해외 여행73 중국 서안 성황묘 회족거리 고씨장원 - 中國 西安 城隍庙 回民街 高氏莊園 이번에 간 곳은 시안에 오면 흔히 방문하는 종루~! 그리고 그 주변에 가보았다. 생각보다 종루를 찾는 사람은 있어도 근처에 이곳을 가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이곳은 성황묘(城隍庙) 입구로 은근 중국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곳곳에 향을 꼽고 기도 드리는 곳이 많았는데... 내부 사진 찍으면 혼남 :) 주의 저곳에 가면 간단한 설명과 절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예전 강시 영화에서 나오는 도사 복장한 분이 있어서 조금 신기한 느낌 딱히 어떤 곳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느 사당과 비슷하게 소망을 비는 곳임은 맞는 것 같다. 중국어가 능통했더라면 저곳을 찾아가서 점궤를 보았을 텐데... 아쉽다. 일단 다음은 회족거리, 회민지에(回民街)라고도 한다. 이곳에는 여러가지 많은 것들이 파는 데, 시끌.. 2016. 3. 20. 중국 서안 출발 - 中國 西安 出发 사람 일은 모르는 거라 했던가... 다시 돌아가지 않을 것 같던 시안에 우연한(?) 기회가 있어 다시 떠나게 되었다. 마지막 떠나 올 때의 시원 섭섭함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나보다. 현지에서 여러 번거로움? 등이 있어 한국에 복귀하고 나서야 블로그에 남겨본다. 다소 급하게 일정이 잡혀, 동생과 세부 여행 마치고 며칠 뒤 중국으로 떠났다. 2016년 09월 09일 떠나는 비행기 창밖 날씨가 중국에 어서 오라고 반기는 것 같아, 마음이 들뜬다. 오랫만에 도착한 센양 공항은 증축을 했는지 작년과 달리 새로웠다. 전엔 관심이 없어서 그랬던가 환전하는 곳을 몰랐는데,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오는 곳에 한눈에 보이게 위치하고 있었다. 하하... 공항 창밖을 바라보니... 역시는 역시 슬슬 겨울이 다가와서 그런지 날씨.. 2016. 3. 20. 필리핀 세부 3일차 세부 마지막 날은 오전 자유 시간, 오후 시내 투어, 스톤 마사지 그리고 귀국 ㅜ_ㅜ 화이트 샌드 리조트는 신관과 구관이 있는데, 우리가 묵은 곳은 구관이었다. 그냥 저냥 지낼만 한 수준인데, 신관은 어떤지 모르겠다. 하지만 바깥 수영장 하나는 참 맘에 들었다는 ㅎㅎㅎ 곧 APEC 정상 회담이 있어서 여러가지 행사 준비에 바쁜 것 같았다. 운좋게 저렇게나마 볼 수 있었다. 성어거스틴교회(산토니뇨상), 교회 화재 시 어린 예수님 상만 신기하게 불타지 않아서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이곳의 종교는 토착 신앙과 기독교 적인 것이 많이 섞여 있다고 하는데, 필리핀 사람들은 지나가면서 어린 예수상을 보고, 손을 흔들었다. 신의 존재이지만 친구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고... 마젤란의 십자가, 1521년 마젤란이 세계 일.. 2015. 9. 5. 필리핀 세부 2일차 세부 2일차는 스킨스쿠버 강의 빼면 자유 옵션 선택의 날이었다. 호핑 투어, 스킨 스쿠버 다이빙, 페러세일링, 어메이징 쇼를 옵션으로 선택하였다. 아일랜드 호핑 투어 나가서 한장 대략 저렇게 낚시를 하다가 호핑 투어를 한다. 바닥이 보이는 바닷가라 우습게 보았는데, 생각보다 물살이 쎄서 힘들었다. ㅜ_ㅜ 필리핀 강아지들은 대부분 저렇게 온순하고 드러누워 있는 것을 즐김;;; 페러 세일링, 저번 보라카이 때 정말 좋아서 다시 찾았는데, 이번엔 만족도가 절반쯤? 저녁 식사 하면서 가벼운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날 가장 기억에 남는 어메이징 쇼, 내부 사진 촬영이 불가하여 건물 사진만 :) 사실 그냥 단순 쇼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여자보다 더 이쁜 남자들의 현란한 쇼;;; 세계 각국의 특징 있는 것들을 공연 .. 2015. 9. 5. 필리핀 세부 1일차 동생과 함께한 필리핀 세부 여행 이번에도 역시 게으른 형제는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였는데... 뭐 알아보고 할 시간이 없어서 ㅎㅎ;; 3박 5일 패키지로 사실상 첫날 밤 10시에 출발하여, 필리핀 세부 막탄 국제 공항에 새벽 1시 반에 도착하였다. 대략 비행시간은 4시간 반이라 짧지 않은 느낌 ㅜ_ㅜ 일단 숙소 도착 하자 마자 하룻밤 잠을 자는 듯 마는 듯 하고 5시 50분 기상한다. 그렇게 아침 일찍 도시락 들고 찾아간 곳은 시말라 성당 예전에 필리핀 풍토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때, 성당 내 마리아상이 눈물을 흘려 유명해졌다고 한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나라별 특성이 있는 마리아 상을 보내주었다고 하는데... 처음엔 가운데 부분의 성당만 있었는데... 점차 점차 늘려가고 있다고... 다음 도착지는 투.. 2015. 9. 5. 서유럽 10일차 영국 대영박물관, 타워브리지, 버킹검궁전 실질적인 여행 마지막 10일 차... 긴 기간의 여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날이 되니 짧게 느껴졌다. :) 템즈강 빅벤 만델라 간디 처칠 버킹검 궁전 근위병 교대식 타워브리지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대영 박물관... 근데 죄다 해외 유물들 ㅜ_ㅜ 왕만이 사자를 죽일 수 있다는 것을 뜻하는... 고고학의 필요성 왕의 칼만 사자를 관통, 옆에 두명의 창은 안뚫림 등등... 파르테논 신전에서 가져온... 동일 크기의 돌에 표현을 하다보니 신을 더 크게 표현해야겠고... 앉아있는게 신, 서있는게 사람 람세스 2세 석상 고대 문자가 써있는 로제타석 잘 보면 상단 중단 하단 글씨가 모두 다른데, 내용은 같다는... 그래서 고대 문자 해석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로제타석 이집트 미라... 영원하길 바랬던 왕과 .. 2015. 6. 28. 서유럽 9일차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노트르담 책이나 TV에서 보고 듣던 곳을 여행하게 되어 매우 좋았는데... 9일차에 도착한 곳은 어릴적 베르샤유의 장미라는 만화의 배경이되었던 베르샤유 궁전 깊게 정원까지는 다 보지 못하고 궁전 내부 관람을 하고 나왔다. 천장부터 벽까지 모두 화려했다. 현재에 봐도 이렇게 멋진 걸 저런 과거에 지었다니... 그러니 혁명이 일어났지 ㅜ_ㅜ 짐은 국가이다. - 태양왕 루이 14세 저 풍선이 중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방가웠다. 관광 기구 미쿡의 자유의 여신상과 마주보고 있다는 프랑스 자유의 여신상 4천여년전 고대 이집트 태양신을 상징하는 오벨리스크 나폴레옹 승전의 상징 개선문 그리고 동생 노트르담 성당 밟으면 프랑스 파리로 생에 다시한번 돌아온다는 제로 포인트 2015. 6. 28. 서유럽 8일차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간밤에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의 음주가 끊이지 않았다. 아침에 나가보니 아직 마시고 있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ㅎㅎ 한국이나 외국이나 그런 점은 비슷했다. 아름다운 스위스를 뒤로하고 프랑스를 향해 ㄱㄱ 초고속 열차 TGV 기차역 세계 3대 박물관이라고 하면 런던의 대영 박물관, 바티칸의 바티칸 박물관,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이라고 하는데 그중에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도착했다. ㅎㅎㅎ 다빈치 코드가 생각났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프랑스 파리의 상징 에펠탑! 프랑스 파리라고 해서 고층 빌등이 가득할 줄 알았는데... 그냥 구경하는 내내 입이 딱 벌어졌다. 사람 서있는 난간에 매달려 있는 저것은 전부 자물쇠 ㄷㄷ 사랑의 상징이려나...;; 어둠이지면 더욱 아름다움을 발산하는 에펠탑... 오후 9시 쯤.. 2015. 6. 28. 서유럽 7일차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 유럽 여행할 때 계속 생수를 사서 마셨는데... 유일하게 수돗물을 마셔도 되는 나라에 도착했다. 물 좋고 공기 좋은 그곳은 바로 스위스~ 한국의 어떤 곳에서는 스위스 공기도 사서 한모금 숨쉰다는데... 정말일까;;; 뭐 여튼 스위스 인터라켄은 호수 사이의 땅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실제로 좌우로 호수가 있음 스위스 공기를 흡수 중인 동생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 행 기차를 타러 갔다. 아무래도 설산을 오르는 기차라 일반 기차와는 다르게 중간에 톱니 바퀴가 있었다. 차, 배, 비행기 뭔가 타면 늘 기도를 하는 동생 아랫동네와 다르게 조금 올라가보니 스키, 보드 타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기차가 꽤 올라갔을 때 중간 중간 멈춰섰다. 너무 높아서 고산병에 걸릴수 있어서 적응하는 시기를 둔다던가... 동생이.. 2015. 6. 28. 서유럽 6일차 이탈리아 피사, 밀라노 서유럽 6일차는 이태리의 피사, 밀라노 관광 피사 들어가는 입구가 진짜 집시들의 소매치기 최고 봉이었던거 같다. 분명 소매치기인 줄 아는데도 와서 뒤적 뒤적 대놓고 그런다 ㅜ_ㅜ 조심하자. 대략 여행 절반의 시간이 지났을 뿐인데... 동생의 매우 피곤한 표정(사진 찍으라고 서라고 해도 감흥이 없다) 피사의 사탑과 두오모 잘 보면 피사가 비뚫게 올라가다가 지붕 쪽에서 반듯하게 올라간다. 공사 하는 중간에 이미 넘어가고 있었다고 ㅜ_ㅜ 많은 사람들이 피사의 사탑에서 표즈를 취하고 있다. 피사는 요게 끝~ 밀라노 도착... 뭔가 밀라노 하면 빠쑌의 도시 같은 느낌이 찐득했었는데... 그곳에 도착했다. 좌우로 보이는 명품샵들... 사실 이태리 브랜드가 유명한 이유는 장인 정신이라고... 대대로 자기 업을 물려준.. 2015. 6. 28.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