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73

중국 서안 대당부용원 등불 축제 - 中國 西安 大唐芙蓉园 이번에도 역시 중국에 다녀온지 꽤 되었는데, 이전에 찍은 사진으로 포스팅 해본다. 중국의 설날, 춘절 새해를 알릴때는 꽤나 시끌벅적한데, 폭죽도 폭죽이지만~ 연등을 많이 달아 둔다~ 시안에서도 꽤 잘 꾸며놓은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대당부용원 大唐芙蓉园 입장권이 필요한데 저 기간동안에는 가격이 조금 저렴하다~ 반값이었던가~ 50원 저녁이 오기 전에 들어가서 밝을 때 구경해보고, 저녁에도 구경해보길 추천한다. 원숭이 해이기 때문에 손오공(제천대성)의 연등이 입구에 보인다. 입구에서는 북치는 사람들이~ 두둥~ 뭔지 모르겠는데~ 황비홍에서 나오는... 사람이 들고 움직이는 용 앞에서 불꽃을 던진다? 뭔말이지?;;; 여자 사람이랑 다녔으면 낭만적이었겠지만, 남자 셋이서 다녀온 환상의 대당부용원 야경 ㅜ_ㅜ 2016. 7. 2.
중국 서안 이미지 사진 찍는 곳 - 中國 西安 钟楼 이번에는 중국 서안에서 조금 특이한 곳을 가보기로 하였다. 물론 내가 그런 취미가 있어서 간건 아니고, 현지 친구랑 약속 때문에 우연히 가보게 됨 위치는 시안 종루 북쪽으로 이동하면 나오는 대양백화점? 이다. (지도는 맨 아래 사진 참고) 은근 곳곳에 중국 전통 복장이나 영화에 나오는 복장을 하고 홍보를 하는데~ 첨엔 결혼식 사진 같은 건가 했는데, 알고 보니 이미지 사진 찍는 곳이었다. 이곳 말고도 다양하게 많긴 함 위치와 가격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하자. 만만 찮은 가격인데 여자들은 한번쯤 찍어 보고 싶어 할듯 中國 西安 钟楼 大洋百货 종이로된 앨범 18장 : 1688원 코팅된 앨범 40장, 액자 : 3188원 어떤 내용인지는 아래 사진을 보고 확인해 보자~ 가게 주인한테는 사진찍어도 되냐고 허락 받고.. 2016. 7. 2.
중국 서안 팔로군 기념관 - 中國 西安 八路軍西安辦事處記念館 시안 책자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시안 팔로군 기념관 (서안 팔로군 사무소 기념관 西安 八路軍西安辦事處記念館) 해방 이후 건설된 전쟁 기념관 같은 곳으로 공산당 항일 운동의 거점이었다고 한다. 이전에 사용하던 침구류나 물건들이 있어 당시 상황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주말이었으나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다지 인기가 없는 듯 ㅎㅎ;; 팔로군 기념관 입구로 간혹 한국 사람도 눈에 띄었다. 당시 막사의 규모가 꽤 큰걸로 보인다. 간부 막사 정도 되는 곳 1인실 총 모형임~ 여긴 사병 막사로 보인다. 의무실로 알콜 냄새가 나더라는... 西安 八路軍西安辦事處記念館 입장료는 없음~ 2016. 6. 12.
중국 서안 반파박물관 - 中國 西安 半坡博物馆 서안 여행 책자나 여행 관광 코스를 보다 보면 한번씩 나오는 서안 반파 박물관 이름이 참 신박하다. 반파라니... 그래서 그런지 바로 옆에 반파 역이 있으니 참고 하자. 그냥 웃자고 한 이야기임;;; 반파 박물관 입구 제법 큰거 같지만 한시간 안에 모두 구경하고 나올 수 있으니 참고하자. (까막눈 기준) 티켓 가격은 3월 부터 11월 까지는 65원, 12월 부터 2월 까지는 45원이고, 오전 8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운영 시간이니 참고 하자. 날씨가 안좋을 때라 그런지 45원에 표를 득했다. 시안에서도 제법 유명한 A 4개급 관광지라 그런지 한글 해석도 눈에 띄었다. 그림과 모형의 조화... 첨에 보고 놀람 첨에 진짜 사람 서있는 줄 알고 놀랐다는 ㄷㄷㄷ;;; 옛 문화의 흔적 안가보면 후회할거 같아서 .. 2016. 6. 6.
중국 서안 서창화조시장 - 中國 西安 西仓花鸟市场 서안의 일반 대형 마트 시장이 지겹다면 가볼만한 곳이 있으니 그곳은 로컬 시장~ 뭐 아직 시안 내에도 시장은 많이 있는데, 그중에도 제법 시장 규모도 크고 이것 저것 많은 곳을 가보았다. 이름은 한국 말로 표현하면 서창 화조 시장인데... 시창 화냐오 싀창 ㅜ_ㅜ 뭐라고 해야하는겨 ㅋㅋ 여튼 西仓花鸟市场 xīcāng Huāniǎo shìchǎng 이라고 한다. 이글을 보는이 못찾아 갈까봐 배려차 발음도 ㅎㅎ; 한국 사람들이 시안에 오면 잘 사가는 깨~ 검은 깨는 한근에 10원, 참깨는 두근에 15원 (한근 = 500g) 가격 저렇게 안적어둔 곳이고 한국 사람이 자주 가는 곳이면 좀 더 부르기도 한다. 아.주.많.이. ^^; 하지만 저곳은 한국 사람은 거의 안가는 곳인 듯... 리얼 인산인해, 끝이 안보임.. 2016. 6. 6.
중국 서안 한성호 - 中國 西安 汉城湖 중국 서안의 한성호(한청호) 라는 곳을 찾아보게 되었다. 나는 가끔 핸드폰 바이두 어플을 가지고 주말에 어디 갈까 찾고 떠나는데~ 시안 내에 강? 호수? 가 보여서 대략적으로 검색해 보니 산책 코스 정도 되는 것 같아서 무작정 가보았다. 이름은 중국 말로는 한청호 우리나라 말로는 한성호(汉城湖) 인데 나름 A가 4개나 되는 풍경구였다. 겨울의 시안은 뭔가 운치가 있다고 해야하나, 영화 미스트의 한장면이 생각 났다. 한청호는 따로 입장료가 없어서 기분 좋게 들어갔다. 멀리서 거대 동상이 보였다. 한무대제, 한무제(汉武帝) 동상 수령이 자그마치 2천여년이나된 느릎나무... 해설은 아래 ^^; 아래 지도 만큼 걸었는데 대략 한시간 좀 넘은거 같음 아래 화살표 끝 부분에서 택시 잡기 힘든게 함정 ㅎㅎ;; 주말에.. 2016. 6. 6.
중국 서안 곡강 회전중심 - 中國 西安 曲江 会展中心 중국 시안의 회전중심 차타고 왔다갔다 하면 한번씩 지나가는 곳인데... 뭔가 특이한 건물 두개가 있어서 언젠가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다가 주말에 가보았다. 알고 보니 그 건물 중 하나는 서안 자연 박물관 陕西自然博物馆 이고, 하나는 섬서TV탑 陕西电视塔 이었다. 여튼 보러갔는데 근처에 자동차 전시회? 모터쇼? 비스므리한게 하고 있어서 곡강 국제 회전중심도 가보았다. 취장이라고 맨날 말하다가 곡강이라고 하니까 좀 이상한 ㅋㅋ (曲江国际会展中心) 曲江国际会展中心 내가 사고 싶었던 차... ㅜ_ㅜ 차종별로 많았는데 사람도 많아서 사진을 많이 못남김 늘 궁금했던 띠앤싀타로 이동 외국인 답게 같이 사진찍어 달라고 부탁했음 입장권이 70원이라니 ㅜ_ㅜ 은근 비싸단... 입구에서 올라가기 전에 가.. 2016. 6. 5.
중국 서안 원가촌 - 中國 西安 袁家村 중국 시안 외각(북서쪽)에 위치한 원자촌을 가보았다. 이전에 올땐 몰랐지만 요즘 한참 뜨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보게 되었는데~ 말 그대로 시안 원자촌은 원씨들이 모여 살던 집성촌이다. (한자 그대로면 서안 원가촌) 하지만 옛날 전통 가옥, 문화, 등이 온전하게 보존되어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했다. 시안 원자촌은 그래서 바이두 검색을 하면 굉장히 많이 나오는데 ㅎㅎㅎ 김씨면 김자촌, 박씨면 박자촌, 이씨면 이자촌 ㅋㅋㅋ 부락마다 저런 촌이 많이 나온다. 딱히 입구라고 할거 없는 원자촌 입구 길거리 뽑기가 눈에 띈다. 원자촌 내에 있는 어느 한 호텔 그리고 그 앞 연못... 읭? 물반 고기반 저거슨... 면입니다. 面 넙적한 허리띠 같은 저 면은 사람 수에 맞춰서 한줄씩 넣어주는데 길이가 매우 길다.. 2016. 4. 24.
중국 서안 락화환락세계 놀이공원 서커스 - 中國 西安 乐华欢乐世界 游乐园 杂技 시안의 다른 여러 곳들을 여행했지만, 그중 기억에 남는 또하나가 있었으니~ 두둥~ 락화 환락 세계 ㅜ_ㅜ 이름이 좀 이상하다. 환락 세계라니... ㅎㅎ 여튼 중국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제법 규모가 큰... 시안 지역에서 가장 큰 놀이공원이자 서커스를 자랑하는 "러화 환러 싀지에"를 다녀왔다. 이곳 서안 놀이공원은 2015년에 오픈한걸로 아는데, 요즘엔 시안 공항에 도착하면 광고도 꽤 보였다. 일단 시안 북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가는 방법을 설명하자면... 남쪽에서 북쪽으로 쭉~ 이어지는 전철 역으로 이동한다. 아무데나 상관 음슴~ 위의 사진은 샤오짜이 세가 건물 (내부에는 세계에서 제일 길다나 어쨋다나 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음) 마침 새해 쯤에 다녀와서 요런게 한창이었다 ㅎㅎㅎ;; 저 공룡 소리도 나고 .. 2016. 4. 23.
중국 서안 당태종 이세민 묘 당소릉 - 中國 西安 唐太宗 李世民 唐昭陵 중국 시안 서북쪽에 위치한 당태종 이세민의 묘 당소릉을 가보았다. 원래 건릉을 가보고 싶었는데, 동절기라 입장 불가라고 한다. ㅜ_ㅜ 그래서 조금 떨어져 있는 당태종 이세민 당소릉 고고씽~ 꾸불꾸불 길을 따라 당소릉에 도착하였다. 입장권은 3월 ~ 11월은 30원, 12월 ~ 2월은 20원 첨엔 릉이 저 위에 있다고 알아 들어서... 무작정 쭉쭉 가보았는데... 아까 위의 산 정상까지 올라왔는데 아직 릉이 안보인다. 저기 길게 비행장 마냥늘어진 곳부터 걸어왔건만... 알고보니 올라온 산 어딘가가 이세민 당소릉이라며... -ㅅ-;;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조금 허무했지만, 잠깐 들렀다 가는 길이라 점을 찍고 돌아섰다. 2016.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