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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73

미서부 14일차 인앤아웃버거, 게티센터, UCLA, 보일링크랩 미서부 여행 마지막날 선택한 여행지는 게티센터~ 역시나 버스를 타고 이동, 다른 나라에서 버스, 전철 타보는 것도 하나의 여행인듯... 인앤아웃버거 음료는 셀프 이번엔 2단 연결된 버스 탑승 게티센터 정거장 버스 내려서 도보 약 5분 게티센터는 무료. 한국어 언어 지원되는 설명 가이드~ 신분증을 맡기고 대여함 모든 작품이 지원되는 건 아니지만, 일부라도 감사한 느낌이었음. UCLA 어릴적 공부 열심히 하라고 했을 때, 열심히 공부 했어야 했는데... 해안가 근처라 해산물을 먹고 싶은 생각에 가본, 보일링 크랩 은근 맵고 짠 부분이 없지 않아서, 밥 시켜서 비벼먹으면 더 맛있더라는... 랍스타 대게 양손을 이용해서 먹고난 후~ ㅋㅋ 집으로 가기 전에 구매한 와인들... 미서부 여행에서 와인은 정말 원 없이.. 2018. 2. 25.
미서부 13일차 서브웨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2주간의 여행 중 하루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투자하기로 하였다. 천천히 집을 나서서 서브웨이에서 샌드위를 사먹고,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전철을 타고 이동하였다. 몰랐는데, 생각보다 음식 시키는게 쉽지 않았다. 하나하나 재료를 골라서 주문해야 함 ㅜ_ㅜ 다양한 종류의 재료들이 있는데, 그중에 골라서 주문해야 한다. 햄, 소세지만 있는게 아니라, 뭔가 웰빙스러워 보이는 야채들도 준비되어 있다. 시키고 보니 이렇게 커다란 샌드위치가 나왔다. 덕분에 본의 아니게 배부르게 먹고 나옴 지하철 타고 가는 길에 한국 영사관을 보았는데, 태극기를 보니 왠지 반가운 느낌 여기서 탭 카드를 발급 받았는데, 진작 알았다면 충전 좀 해놓고 버스 이용할껄 싶었다. 보증금 1달러 들어가서 안버리고 잘 가지고 있는 중 다음번에 언제.. 2018. 2. 25.
미서부 12일차 산타모니카 해변, 그레이스톤 맨션, 파머스 마켓, 더 그로브, 헐리웃거리, 그리피스 천문대 총 세개의 패키지 중 마지막 패키지인, LA 시내투어 하루 패키지로 생각보다 하룻동안 가는 곳이 많은데, 개인이 일일히 이동하려면 경비나 시간 측면에서 많이 소요되어서 쉬운 방법을 선택했다. 물론 한군데에서 오랫동안 감상하면서, 마음에 드는 곳에서 커피 한잔 더 하고 가거나 이런건 없지만, 작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선택 했음 다음번 또 방문하게 되면 그때는 그중 마음에 드는 곳에서 오랫동안 머무르는 걸로~ 산타모니카 해변 66번 도로의 끝으로 의외로 모르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비버리힐스 근처 슈렉 집 그레이스톤 맨션 파머스 마켓 더 그로브 헐리웃 거리 그리피스 천문대 이상 LA 시내 투어 끝 2018. 2. 25.
미서부 11일차 헐리웃 할로윈 카니발 퍼레이드 2개의 패키지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다. 마침 할로윈 데이이고, 인터넷을 보니 헐리우드에서 할로윈 카니발 행사가 있다는 소식을 들어 저녁에 시내 구경을 나가기로 했다. 미국의 택시는 비싸기 때문에, 그리고 대중교통을 체험하기 위해 버스를 이용했다. 거리 등에 따라, 약 1달러에서 1.5달러 수준으로, 탭(Tap) 카드를 만들어 다니면 편하다. 헐리우드 거리, 행사 진행 전 아직 좀 한산해 보인다. 대부분 집에서 미리 꾸미고 나왔지만, 샵에서 간단하게 구매할수도 있었다. 하루를 위해 일년을 준비한 것 같은 사람들이 많았다. ㅎㅎㅎ;; ㅎㅎㅎ;;; 2018. 2. 25.
미서부 10일차 캘리포니아주 의사당, 새크라멘토 올드타운, 요세미티 국립공원 사진찍은 것을 정리해서 올리다보니 문뜩 드는 생각은 핵심적인 사진이 별로 없다. 사진은 분명 많이 찍었는데 마땅히 쓸 사진이 별로 없다는;;; 여튼 아침 일찍 캘리포니아주 의사당을 방문, 물론 겉에서 구경만 살짝 했다. 라스베가스 총격사고 때문인지, 조기가 달려 있다. 인상 깊었던 거대한 나무, 성인 3~4명이 팔 뻗어야 잡을 수 있을 정도 그리고 이어지는 새크라멘토 올드 타운,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서부 개발 시대에 구시가지로 우리나라 민속촌 같은 느낌이라는데, 건물이 제법 깔끔하고 이뻣다. 이곳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정말 크고 멋지며 힐링 되는 느낌 며칠간 푹~ 쉬고 싶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곳에 오기 몇주 전에 낙석 사고가 있었다는데, 축구장 몇배 크기의 낙석이 떨어져서 인명사고.. 2018. 2. 25.
미서부 9일차 UC버클리, 금문교, 피셔맨스 와프, 소살리토 패키지의 장점? 단점? 일수도 있는데, 시간에 쫒기듯 빠듯하게 돌아다니는 점이다. 미서부 9일차도 아침 일찍 일어나 출발하였다. 시간 관계상 새벽부터 찾아온 UC버클리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듯, 미국의 명문대 캠퍼스가 어떻게 생겼더라 하는 정도로 슬쩍 구경만 해본다. 너무 일찍와서 학생들도 별로 없고, 한국 중국인 관광객들만 보였다. 학교앞에 붙어있던 전단지... 한달에 백오십만원 수준의 월세라니 ㄷㄷㄷ;; 영어 과외 곧 할로윈이었던지라, 이런 전단지도 있었다. 샌프란시스코의 케이블카 사실상 이동의 목적보다는 관광의 목적인 것 같다. 한참 줄을 선다. 줄서있다보면 홈리스들이 돈달라고 시비거는데, 조금 무서운 느낌;; 은근히 빨랐는지 바람이 제법 차가웠다.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레인보우 깃발이 눈에 띈다. .. 2018. 2. 21.
미서부 8일차 덴마크 민속마을 솔뱅, 17마일즈 드라이브 두개의 패키지 여행중 하나를 마치고 두번째 패키지 여행을 떠났다. 역시나 미국 땅이 넓기 때문에 이동하는 시간이 많이 걸렸다. 첫번째 목적지인 솔뱅을 가기 전에 들렀던 한 해안가 동전을 넣고 가져가는 신문이 신기해 보인다. 그리고 도착한 미국속 덴마크 민속 마을 솔뱅에 도착하였다. 유럽에 온 것 같은 착각이 살짝 들기도 한다. 아기자기한게 손재주가 좋다. 그리고 또 한참을 이동하게 되는데, 버스 밖 TV에서나 보던게 보여서 한장~ 뜬금 없는 곳에서 기름을 시추하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 몬터레이 해안도로를 따라 페블비치로 이동하였다. 미국내에서도 아름다운 도로라고 하는데 17마일 구간이라, 17Mile Drive라고 한다. 페블비치인데 잘 보면 타이거우즈 있음 ㅎㅎ;; 골프에 문외한 인지라... 공원보듯.. 2018. 2. 21.
미서부 7일차 캘리코 은광촌, 테일러 스테이크 하우스 전날 저녁의 야경을 구경하고, 자고 일어나서 호텔에서 아침의 풍경을 보니 뭔가 딱히 강 주변 외에는 뭐가 없다. 그렇게 다시 다음 코스를 향해 떠났다. 여행과 모험을 상징하는 66번 도로인것 같다. 여기저기 많이 붙어 있다는... 캘리코 은광촌 이전에 은광 채굴을 하다가 가성비가 떨어져서 주민들이 많이 떠났고, 빈집들이 많다보니 고스트 타운이라고도 불리운다. 캠핑카를 끌고 여행온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생각보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다. 실제로 사용하던 건물들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패키지 여행은 여기서 마무리 되었다. LA 한인 타운쪽에 숙소를 잡은지라, 저녁 해결하러 간 테일러 스테이크 하우스 구글 지도 검색하다가 찾았는데, 알고 보니 꽤나 유명한 맛집인가 보다. 가격대 성능비가 좋다고 하나,.. 2018. 2. 18.
미서부 6일차 그랜드 캐년, 세도나, 라플린 미서부 여행 6일차에 간 곳은 그랜드캐년과 세도나 그리고 라플린이다. 거의 지나가면서 자연경관 감상 위주이고, 대부분 보다시피 광활한 모습들이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랜드 캐년은 아무래도 상공에서 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항공 옵션 관광을 선택하였다. 경비행기 운행 코스를 보여주는 지도이다. 비행기가 작기 때문에, 몸무게를 측정하고 해당하는 위치에 착석해야 한다. 비행기가 은근히 이런걸로 기울어진다고 한다. 나중에 알았지만 국내선이나 작은 해외 이동용 비행기도 지정된 좌석에 앉아 달라는 안내를 들은적 있다. 한쪽으로 너무 쏠리면 안된다고 ^^; 경비행기를 자세히 보지말자, 연결부위나 이런쪽이 좀 겁이 났다. 휴~ 드디어 뭐가 보이는군 기대 충만, 그 유명한 그랜드 캐년을 본다는 생각에 기대에.. 2018. 2. 5.
미서부 5일차 글렌 댐, 엔텔롭 캐년, 홀스슈 밴드, 모뉴멘트밸리 패키지 3일째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다. 그 이유는 나는 모뉴멘트밸리가, 와이프는 앤텔롭 캐년을 여행 중 최고의 경관으로 뽑았기 때문이다. 캐납의 아침, 글렌 댐 근처에 제법 숙소가 있었다. 거대한 댐은 인간의 기술력에 대해 경외심을 갖게 해주었다. 저 용량의 물을 어떻게 막았는지 신기할 뿐이다. 철조망이 있어도 아래를 내려다 보면 무섭다. 핸드폰이 떨어질까바 조마조마하면서 찍은 사진, 댐 위에 조그만 픽셀로 보이는게 자동차 댐 아랫쪽은 시커멓게 강이 흐르고 있었다. 한동안 물을 많이 안보내서일까? 뭔가 고인물이 썩 좋아보이진 않는데 흠... 건너온 다리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홀스슈 밴드 Horseshoe bend 생각보다 멀지 않았는데 물을 가져가라고 써있다. 안전은 제일이니 참고 ^^;; 무섭지만.. 2018.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