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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73

중국 서안 고관음선사 은행나무 - 中國 西安 古观音禅寺 동료가 우연히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이거 시안에 있데~ 라고 하였다. 내용인 즉슨 당태종 이세민이 직접 심은 은행나무가 있는데 크기도 크고 노란 은행나무가 이쁘다는 것. (수령 1400년) 근데 아마 본게 인터넷 신문에서 본듯... 여튼 그래서 찾아가본 곳은 중국 서안 고관음선사 gu guan yin chan si 古观音禅寺 입장료 무료에 8시 부터 18시 까지 방문 할 수 있으니 참고 하자. 하지만... 1~2주 정도 늦게 간거 같다. 이미 은행나무는 다 떨어져 변색되어 있었고... ㅜ_ㅜ 앙상한 1400년 수령의 은행나무만이 남아있었다. 아쉬움에 이리 저리 다 돌아다녀 보았다. 저쪽에 있어야 할 은행나무는 이미 수거하여 말리고 있었는데... 그 양이 어마어마 하다. 근데 왜죠? 구경하고 나오는 바깥 도.. 2016. 4. 10.
중국 서안 대당서시 - 中國 西安 大唐西市 시안 내에 AAAA 풍경구인 대당서시에 가 보았다. 따탕시싀라고 한다. 사실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지만, 못가본게 항상 아쉬움에 남아서 찾아가 보았는데... 뭔가 건물 구조가 화려했던 위 사진의 정체는 알고보니 호텔 ㅎㅎㅎ;; 대부분 대당서시박물관과 국제관 그리고 시장쪽을 구경하는데... 우선 박물관을 구경해 본다. 여권 보여주면 무료입장권을 준다. 大唐西市博物馆 이전 무역상들이 지나다녔던 흔적 박물관 내부는 대략 이러했다. 딱히 많이 찍지는 않음. 여기부터는 국제관, 몇몇 나라들에 대한 특색 있는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뻥튀기... 화장품...;; 실크로드 우호 기념비 시안 오랫동안 있으면서 안가보면 좀 아쉬울것 같은 대당서시, 주말에 심심하면 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다. 야경 찍으려고 한시간 동안 .. 2016. 4. 10.
중국 서안 화산 - 中國 西安 华山 중국 시안 근처 화산을 가보았다. 역시 작년에도 갔지만 올해도 좋아서 또 가봄 (작년은 설산)입장료가 작년엔 버스, 입장료, 케이블카 다 합쳐서 325원했는데, 올해는 460원이나 했다. 너무 오른거 아닌가 ㅎㅎ;; 여튼 화산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서안에서 120Km 떨어져 있고, 공항에서는 138Km 떨어져 있다.하늘 아래 가장 가파른 산이라고 하며, 화산은 중화민족문화 발상지 중 하나라고 한다.화산은 하나의 거대한 화강암석체로, 동서남북중 5봉으로 나뉘어져 있다. 중국의 5악동쪽 — 동악태산(東岳泰山, 산둥 성, 1545 m)서쪽 — 서악화산(西岳華山, 산시 성 (섬서성), 1997 m)남쪽 — 남악형산(南岳衡山, 후난 성, 1290 m)북쪽 — 북악항산(北岳恒山, 산시 성 (산서성), 2017.. 2016. 4. 10.
중국 서안 통화문 경공시장(칭콩싀창) - 中國 西安 通花门 轻工市场 중국 시안에는 샤오짜이의 SEGA 건물도 있고, 취장에 진띠광장 같은 종합몰도 있지만... 정말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하고 싶다하면 이곳 칭콩시장을 가야한다. 발음은 칭콩싀창, 우리나라말로는 경공시장 뭐 여튼 이곳에는 아이들 장난감부터 시작해서 등산 용품, 전자제품, 별의 별 것들이 많이 팔고 있다. 가격도 싸지만 좀 더 할인을 요구하면, 흥정에 따라서 가격을 좀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주의 해야할 것은 시간이다. 한번 갔다가 헛걸음 하고 돌아온 적이 있기에... 시장 운영 시간은 09시 ~ 18시 30분으로 명절 때는 쉰다. 좀 길게 쉬더라는... 두번째 헛걸음 함;; 1층 보다는 각 층별로 올라가서 싸는게 가격이 저렴하니 참고하자. 도검류는 한국 반입이 안되니 사진으로만 담아가자... 특히 한.. 2016. 4. 10.
중국 서안 라이브 카페 골목 - 中國 西安 酒吧 시안에 가볼만한 곳 중에는 여행지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라이브 카페도 소개하고자 한다. 시안에 대표적?인 라이브 카페 골목은 대략 2군대가 있는데, 하나는 남쪽 성벽 내부 골목이고 하나는 대안탑 인근이다. 가격대는 수입맥주나 중국맥주나 50원 이상 부터 한다. 한국이랑 별 차이 없는 가격, 현지 물가로 치면 비싼 편이다. 약 50m 가량 늘어서 있는 라이브 클럽, 바깥에는 삐끼가 들어오라고 말을 건다. 최근 위쪽에도 라이브 클럽이 더 생김. 아이구 못났다... 맥주 통으로 시키면 좀 더 쌀까 했지만 더 비싼듯... 400원 가량 나름 처음 가면 신선한 느낌, 한국에서도 안가본지라... 옆 테이블 현지 아저씨들... ㅜ_ㅜ 저렇게 해도 종업원들 신경 안씀... 대안탑과 대당부용원 사이에 있는 곳으로,.. 2016. 4. 10.
중국 서안 화청지 장한가 공연 - 中國 西安 华清池 長恨歌 중국 서안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그곳 화청지~! 백거이가 젊은 시절에 지었다는 현종황제와 양귀비의 이야기를 담아 놓은 화청지 장한가 공연이다. 작년 밤늦게 공연만 보고와서 조금 아쉬워서 낮에 화청지를 찾아가 보았다. 그런데 여러 사람의 평도 그러하듯 굳이 낮의 화청지를 꼭 찾을 필요는 없어 보인다. ^^; 밤이 화려하기 때문에... 3월 1일 ~ 11월 30일 입장권은 성인 150원 / 소인 75원 12월 1일 ~ 2월 말 입장권은 성인 120원 / 소인 60원 겨울에는 화청지 장한가 공연도 안할뿐더러, 추워서 그런지 가격이 조금 할인 된다. 화청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자연 온천이 유명하여, 욕탕이 많았다. 그래서 욕탕 사진만 잔뜩 오래전 저렇게 욕탕을 즐겼다고 생각하니 조금 신기한 느낌이다. 오른쪽 .. 2016. 4. 10.
중국 서안 진시황병마용박물관 - 中國 西安 秦始皇兵马俑博物馆 중국 시안에 여행가는 이유 중 한가지... 바로 병마용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병마용을 두번 가보게 되었다. 한번은 국경절날... 한번은 일반적인 휴일날 ^^ 확실히 중국의 명절에는 어디 놀러 안다니는게 방법이다. 입장료는 작년과 같은 인당 150원 여전한 유네스코 문화제 " 병마용" 제법 날씨가 좋아서 멀리 산도 잘 보인다. 동절기에 이런 날이 흔치 않지... 병마용은 1,2,3관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하는데... 1호갱은 보병부대, 2호갱은 전차부대, 3호갱은 지휘부라던가... 국가의 귀빈들이 오면 들어가보라고 레드카펫을 깔아놓은 것 같다. 각국에서 온 수장들의 사진들이 한쪽에 걸려있었다. 2호갱 발굴 당시에는 모두 무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무기가 없는 상태로 전시 중... 발굴 당시에는 채색이 되어있.. 2016. 4. 9.
중국 서안 루관대(러우관타이) - 中國 西安 楼观台 楼观中国道文化展示区(楼观台), 산시성 시안시에 있는 AAAA등급의 중국 국가 공인 관광지인 楼观台를 다녀왔다. 발음은 "러우 관 타이" 한국말로 루관대라고 하며, 도교 문화의 발상지라고 한다. 시안에 있다보니 근처 여행지를 찾다가 우연히 찾았다라고나 할까... 여기도 거리가 제법 있어서 여행객이 찾기는 조금 어려운것 같다. 그런데 생각보다 괜찮았던 듯... 일단 비슷 비슷한 곳이 바로 근처 3군대가 있는데 그중 한군대를 다녀왔다. 楼观台 / 化女泉 / 延生观 입구에는 아침부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분들과 구경하는 분들이 있었다. 노자가 소를 타고 있는 동상 라오즈... 선도(仙都) 은근 많이 봐서 그런지 이젠 좀 익숙해지는 건축양식, 그래도 뭔가 조화롭고 멋지다. 이름을 알려드리면, 초성으로 3행시 처.. 2016. 4. 5.
중국 서안 법문사 - 中國 西安 法门寺 태백산을 다녀와서 시간이 좀 남았다. 그래서 간 곳은 법.문.사!!그래 그렇게 법문사를 향했다. 다행히 태백산과 법문사는 약 1시간 안걸린다. 매우 가깝군? ㅎㅎ 법문사가 유명한 이유는 약 30년 전에 법문사 지하궁전에서 석가모니의 지골사리가 발견되었다고 한다.관련해서 중국에서는 약 4천억을 들여 법문사에 투자 했다고... 여튼 법문사에 가는데... 문뜩 드는 생각...톨게이트의 명칭은 항상 붉은색인것 같다. 중국인의 붉은색 사랑 ^^ 아직 입구 들어가기 전인데, 어마무시한 입구의 사이즈에 놀랐다. 그리고 축소 시켜놓은 법문사 모형을 보았는데... 뭔가 어찌 좀 넓은 느낌 입장권은 120원, 한국 돈으로 대략 2만 2천원 쯤 한다. 18 나한상으로 아래 사람과 비교해보면 얼마나 큰지 가늠이 된다. 다리가.. 2016. 4. 3.
중국 서안 태백산 - 中國 西安 太白山 작년 서안 갔을 땐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태백산, 시안에는 화산, 취화산, 그리고 태백산이 있었다. 태백산 같은 산을 왜 작년엔 알지 못 했을까, 이 지역에서는 가장 높은 산인데 ㅎㅎ 일단 태백산은 주봉이 3,771.2m이라고 한다. 융프라우 3,571m 보다 높은데, 태백산은 케이블카로 3,511m 까지 올라갈 수 있다. 태백산 오르기 전에 도착하는 태백산 공원 앞 입장권을 구매해 본다. 입장료 100원, 상하차 각각 30원씩 : 총 160원 하지만 케이블카 요금이 없는 걸 보니... 추가로 사야할 듯하다. 은근 짜잘짜잘 나눠서 요금을 내는 시스템인데, 은근 가격도 비쌈 ㅜ_ㅜ 이 차는 태백산 케이블카 타기 전까지 중간 중간 멈춰서는 유람차인데, 멈춰서면 나가서 구경하고 다음에 올라오는 차를 타는 방식.. 2016.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