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찍은 것을 정리해서 올리다보니 문뜩 드는 생각은 핵심적인 사진이 별로 없다.
사진은 분명 많이 찍었는데 마땅히 쓸 사진이 별로 없다는;;;
여튼 아침 일찍 캘리포니아주 의사당을 방문, 물론 겉에서 구경만 살짝 했다.
라스베가스 총격사고 때문인지, 조기가 달려 있다.
인상 깊었던 거대한 나무, 성인 3~4명이 팔 뻗어야 잡을 수 있을 정도
그리고 이어지는 새크라멘토 올드 타운, 아침 일찍 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
서부 개발 시대에 구시가지로 우리나라 민속촌 같은 느낌이라는데, 건물이 제법 깔끔하고 이뻣다.
이곳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정말 크고 멋지며 힐링 되는 느낌
며칠간 푹~ 쉬고 싶은 느낌이다.
하지만,
이곳에 오기 몇주 전에 낙석 사고가 있었다는데, 축구장 몇배 크기의 낙석이 떨어져서 인명사고가 있었다고...
들어오는 길에 떨어진 돌무더기가 보였었다.
미서부 10일차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서 호텔바에서 맥주 한잔으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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