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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165

경주 문무대왕릉(慶州 文武大王陵) 경주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경주 문무대왕릉을 찾아 보았다. 참고로 문무왕은 삼국통일을 완수한 왕으로, 동해에 묻으면 용이되어 침입하는 왜구를 막겠다고 한다. 문무왕의 유골을 동해에 있는 큰 바위 위에 장사를 지내서, 이 바위를 대왕암 또는 대왕바위라 부른다. 문무대왕릉을 보려면 해수욕장으로 가야하는데, 주차비를 받는다. 캠핑을 하는 사람 물놀이를 하는 사람 저 뒷편에 문무대왕릉이 어렴풋이 보인다. 저곳이 문무대왕릉 주변에는 물놀이 하는 사람이 많이 보인다... 동생 카메라로 살짝 땡겨 보니 새들이 많이 보이는 문무대왕릉... 한번 가보고 싶었던 궁금증을 풀고 간다. 2013. 8. 4.
경주 감은사지(慶州 感恩寺址), 삼층석탑 경주 감은사지와 감은사지 삼층석탑은 신라 문무왕이 삼국 통일 후 왜구의 침략을 막고자 이곳에 절을 세웠다고 한다. 감은사에는 죽어서도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문무왕의 유언에 따라 동해의 대왕암에 장사를 지낸 뒤, 용이 된 부왕이 드나들 수 있도록 금당 밑에 특이한 구조로 된 공간이 만들어져 있다고 하며, 금당 앞 서로 마주보고 서 있는 삼층석탑은 경주에서 가장 거대하다고 한다. 일단 그러하고 이 곳은 주차료와 입장료는 없고, 경주에서 조금 떨어진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다. 감은사지 삼층석탑의 모습이 꼭 닮았다. ㅋㅋㅋ 탑 앞으로는 논이 길게 보이고, 옛 절터의 흔적도 보인다. 경주 참 문화재가 많은 역사 도시 ^^;;; 가볍게 구경하고 나온다. 2013. 8. 4.
유네스코 세계 유산, 경주 석굴암 석굴 세계 문화 유산인 경주 석굴암은 신라 시대 김대성이 전생의 부모를 위해 처음 건립하였는데, 건립 당시에는 석불사라 불렸다고 한다. 석굴암은 인도나 중국의 석굴 사원과는 달리 화강암을 인공으로 다듬어 조립하여 만든 석굴로, 신라 예술의 극치이자 동양 불교 미술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세계에 유례가 드문 뛰어난 건축 기술이라 한다. 참고로 국내 유네스코 세계 유산은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수원 화성", "경주 역사 유적지구", "고창,화순,강화 고인돌 유적", "조선 왕릉", "한국의 역사마을 하회와 양동", "제주 화산섬과 용암 동굴" 이다. 입구에서 한컷을 찍어 본다. 예전에 왔을 때와 비교했을 때 뭔가 많이 생긴거 같기도 하고... 석굴암 내부는 촬영이 안되고,.. 2013. 8. 4.
경주 불국사(慶州 佛國寺) 경주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지인 경주 불국사 그리고 석가탑과 다보탑을 구경하러 가 보았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서 인지, 사람이 많았다. 참고로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때 발원하여 개창되고, 신라 혜공왕에 완성되었다. 조선 선조 임진왜란 때 의병의 주둔지로 이용되어 일본군에 의해 목조 건물이 모두 불타버렸고, 이후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이라고 한다. 음... 그리고 주차료는 천원인지 이천원인지 내고, 입장료 성인 인당 사천원을 내고 입장함 ㅜ_ㅜ ▲ 토함산불국사(吐含山佛國寺) ▲ 국보 제 20호 다보탑 다보탑에 놓인 돌사자는 원래 4마리였다고 하는데,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한마리 뿐이 안남았고, 탑 내부에 안치되었던 사리장엄도 일제강점기 수리 공사 때 없어졌다고 ㅜ_ㅜ ▲ 국보 제 21호 석가.. 2013. 8. 4.
경주 분황사(慶州 芬皇寺), 모전석탑 전날 입장 시간이 늦어서 발걸음을 돌리고, 다음 날 찾아간 경주 분황사 분황사는 원효 대사가 머물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관람 시간은 오전 08시 ~ 오후 06시 까지이고, 입장료는 성인 1,300원, 주차료는 없다. 분황사에는 템플스테이도 진행하고 있는지, 입장 시간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분황사 입구로 반대 쪽으로는 황룡사지 터가 있다. 분황사에서 가장 유명한 분황사 모전석탑으로 신라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9층 석탑이었는데 임진왜란때 왜구들이 3층으로 헐어버렸다고 한다 ㅜ_ㅜ 여느 절에서 볼수 있는 흔한 연등 동종으로 타종시 천원쯤 내고 일타를 한다. 다른 곳에도 타종 하는 곳이 꽤 보였다. 종 뒤에 뭔가 보이길래 ^^; 이것은 분황사 석정으로 당나라 .. 2013. 8. 4.
경주 국립박물관 아침 일찍 길을 나서는데 갑작스런 비에, 일단 몸을 피하기 위해 찾은 경주 국립 박물관 경주 국립박물관은 주차료 공짜, 입장료 공짜 lol 나이스~ ㅎㅎ 입구에서 입장료 계산을 위해 카드를 꺼내들자, 그냥 입장하라고 하니 다른 사람들도 어리둥절 ^^ 중앙의 박물관은 휴관 중이라 입장 불가 ㅜ_ㅜ ▲ 성덕대왕 신종(에밀레종) 성덕대왕 신종을 만들 때 어린 아이를 집어넣어 만들었는데, 종을 칠 때 나는 소리가 마치 아이가 그 어미를 부르는 소리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에밀레종 ㅜ_ㅜ 휴관인 박물관이나, 그 자태가 아름답다. 불국사에 있는 다보탑과 석가탑의 모조품 참고로 경주 국립박물관 사진 촬영은 가능하나, 플래쉬, 삼각대는 불가하다는... 황룡사 조감 ㅜ_ㅜ 특히나 황룡사지 구층 목탑은 크고 아름답다... .. 2013. 8. 3.
경주 동궁과 월지(慶州 東宮과 月址), 임해전지, 안압지 안압지로만 알고 있었던 경주에서 손꼽히는 여행지, 경주 동궁과 월지 또는 임해전지이다.. 통일 신라 시대 궁궐터의 하나로 태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 및 귀한 손님의 연회 장소라 한다. 고려시대에는 태조 왕건을 위하여 임해전에서 잔치를 베풀었다라고 한다. 월지는 조선 시대에 패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참고로 이용시간은 오전 09시 ~ 오후 10시, 연중 무휴로 성인 입장료 1500원에 무료 주차이다. 다른 관광지에 비해 확실히 안압지는 찾는이가 많다. 임해전지의 낮 시간... 그리고 슬슬 해가 떨어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임해전지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 한다. 연인들 부터, 출사 오시는 분들 까지 많이 찾는 임해전지... 그러하다. ^^ 2013. 8. 3.
경주 황룡사지(慶州 皇龍寺址) 신라 진흥왕 월성 동북쪽 새로운 궁궐을 짓다가 황룡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사찰로 고쳐 지었다는 황룡사(皇龍寺) 신라 선덕여왕 백제의 기술자 아비지를 초청하여 9층 목탑을 완성시켜 4대 93년간에 걸친 공사를 마무리 했다 한다. 하지만 이후 고려 고종 몽고의 침입을 받아 불타버려 옛 터만 남아 있다는 경주 황룡사지(慶州 皇龍寺址) 그 곳에 한번 가보고 싶어 이번 여름 휴가를 통해 가보았다. 분황사 앞에 있는 황룡사지 이정표 궁궐을 만들려다가 절을 만들어서 그런지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컷다. 황룡사지로 가는 길 한참을 걸어 들어간다. 이 자리에 황룡사가 있었음을 증명하는 흔적들... 아마도 불타지 않았더라면 지금 쯤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을 황룡사 9층 목탑 아쉬움을 뒤로 하고... 분황사 방향으로 돌아.. 2013. 8. 3.
경주 월성(慶州 月珹)의 석빙고(石氷庫) 경주 월성 근처에는 안압지, 첨성대, 계림, 황룡사지, 경주 국립박물관, 석빙고가 있다. 그 중에서도 석빙고를 가보기로 하였는데... 참고로 월성은 예전 신라시대 궁궐터로 초승달 모양으로 생겨 월성이라 부른다고 함 석빙고는 조선시대 유적지임 ^^; 그러하다. 따봉을 하고 있는 이곳이 석빙고이다. 석빙고 정문 앞에서 범상 찮고 부끄러운 포즈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이러하다. 아무것도 음슴 이번엔 석빙고 전면 사진 석빙고 내부 사진 생각보다 석빙고 시원하지는 않다 ㅜ_ㅜ 더위를 피할 정도? 순식간에 석빙고를 보고 내려간다... 2013. 8. 3.
경주 포석정(慶州 鮑石亭) 국사 책에서도 보았고, 동네 술집에서 간판 이름으로도 보았던 유명한 경주 여행 코스 중 하나인 포석정!! 입장 전 입구에서 동생 한 컷 찍고... 포석정 안내도를 한번 보고... 들어가 본다... 이것이... 포석정! 신라 왕실의 별궁으로 임금들이 연회를 베풀던 곳이라 한다. 전복 같이 생겼다 하여 절인어물 포(鮑)를 써서 포석정이라 한다. 한번 와보고 싶었던 포석정을 배경으로 한컷 남긴다. 요건 그 앞에 우물이라는 것 같은데, 돌로 막아 놨다. 정말 규모가 작고 포석정 말고 딱히 뭔가 없어서, 포석정 구경을 하고 주변을 걷다가 돌아간다. 참고로 포석정 관람 요금 보다 주차 요금이 더 비싸다는 불편한 진실 ㅜ_ㅜ 주차 요금 이천원 이었던가 흠... 기준이 뭔지 -ㅅ-;; 2013.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