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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경상도 여행34

경주 황룡사지(慶州 皇龍寺址) 신라 진흥왕 월성 동북쪽 새로운 궁궐을 짓다가 황룡이 나타났다는 말을 듣고 사찰로 고쳐 지었다는 황룡사(皇龍寺) 신라 선덕여왕 백제의 기술자 아비지를 초청하여 9층 목탑을 완성시켜 4대 93년간에 걸친 공사를 마무리 했다 한다. 하지만 이후 고려 고종 몽고의 침입을 받아 불타버려 옛 터만 남아 있다는 경주 황룡사지(慶州 皇龍寺址) 그 곳에 한번 가보고 싶어 이번 여름 휴가를 통해 가보았다. 분황사 앞에 있는 황룡사지 이정표 궁궐을 만들려다가 절을 만들어서 그런지 그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컷다. 황룡사지로 가는 길 한참을 걸어 들어간다. 이 자리에 황룡사가 있었음을 증명하는 흔적들... 아마도 불타지 않았더라면 지금 쯤 그 위용을 자랑하고 있을 황룡사 9층 목탑 아쉬움을 뒤로 하고... 분황사 방향으로 돌아.. 2013. 8. 3.
경주 월성(慶州 月珹)의 석빙고(石氷庫) 경주 월성 근처에는 안압지, 첨성대, 계림, 황룡사지, 경주 국립박물관, 석빙고가 있다. 그 중에서도 석빙고를 가보기로 하였는데... 참고로 월성은 예전 신라시대 궁궐터로 초승달 모양으로 생겨 월성이라 부른다고 함 석빙고는 조선시대 유적지임 ^^; 그러하다. 따봉을 하고 있는 이곳이 석빙고이다. 석빙고 정문 앞에서 범상 찮고 부끄러운 포즈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이러하다. 아무것도 음슴 이번엔 석빙고 전면 사진 석빙고 내부 사진 생각보다 석빙고 시원하지는 않다 ㅜ_ㅜ 더위를 피할 정도? 순식간에 석빙고를 보고 내려간다... 2013. 8. 3.
경주 포석정(慶州 鮑石亭) 국사 책에서도 보았고, 동네 술집에서 간판 이름으로도 보았던 유명한 경주 여행 코스 중 하나인 포석정!! 입장 전 입구에서 동생 한 컷 찍고... 포석정 안내도를 한번 보고... 들어가 본다... 이것이... 포석정! 신라 왕실의 별궁으로 임금들이 연회를 베풀던 곳이라 한다. 전복 같이 생겼다 하여 절인어물 포(鮑)를 써서 포석정이라 한다. 한번 와보고 싶었던 포석정을 배경으로 한컷 남긴다. 요건 그 앞에 우물이라는 것 같은데, 돌로 막아 놨다. 정말 규모가 작고 포석정 말고 딱히 뭔가 없어서, 포석정 구경을 하고 주변을 걷다가 돌아간다. 참고로 포석정 관람 요금 보다 주차 요금이 더 비싸다는 불편한 진실 ㅜ_ㅜ 주차 요금 이천원 이었던가 흠... 기준이 뭔지 -ㅅ-;; 2013. 7. 31.
경주 역사유적지구 & 첨성대 경주 대릉원과 천마총을 나와서 길 건너편에 있는 경주 역사 유적 지구로 향했다. 저것은!! 안동에도 있고 유명한 문화재에 붙어있는 세계 문화재 마크가 아니던가... 허나 많이 보고 봐왔던 릉만 보인다... 내물왕릉과 여러 릉릉릉릉릉~ 뭔가 집터도 있고 전기로 가는 곤충 차도 보인다 ㅎㅎㅎ 생태 터널 코스모스 가다보면 첨성대가 나오는데, 입장료가 500원이다. 참고로 첨성대는 신라 선덕여왕 때 만들어진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임 ㅋ 여튼 밖에서도 첨성대가 보여서;;; 멀리서 첨성대를 찍어 본다. ^^;; 그리고 첨성대를 배경으로도 찍어본다 ㅎㅎㅎ; 날이 덥다보니 동생도 슬슬 맛이가고 나도 맛이가고~ 그렇게 경주 역사유적지구와 첨성대를 구경하고 돌아가 본다. 2013. 7. 31.
경주 대릉원(大陵苑)과 천마총(天馬塚) 이전에 한번 가본적 있는 천마총... 천마총으로 찾기 보다는 대릉원으로 찾는게 좋은 듯 하다. 이곳은 미추왕이 대릉에서 장사를 지내, 대릉원이라 부른다고 한다. 천마총은 국사 시간에 배운~!! 국사책 표지를 장식할 정도로 유명한 천마도~!! 말 양쪽 배를 가리는 천마도 장니라는 것이 출토 되어 천마총이라 부른다고 한다. 일단 대릉원 주차비를 내고 대릉원으로 향한다. 흠... 다른 소소한 곳과는 다르게 입장료가 천오백원 ㅋㅋ 대릉원에는 여러 무덤이 모여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나무와 사진을 찍길래, 나도 한번 찍어 본다 ㅎㅎ; ㅎㅎㅎ 천마총 입구... 생각해보면 남의 릉 안에 유물 다 빼가고 ㅜ_ㅜ 수 많은 사람들 다니게 해놨...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내부에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사진기를 잠시.. 2013. 7. 31.
경주 신라 무열왕릉(新羅 武烈王陵) 그리고 김양 묘, 김인문 묘 김유신 장군과 밀접한 관계의 신라 태종무열왕, 경주 신라 무열왕릉을 찾았다. 역시 성인 입장료 500원과 주차료는 내지 않았다. 매표 후 입장을 한다. 사진 찍는데 옆에 출연한 동생 ㅋ 다 좋은데 자네만 좀 나와줬으면 좋겠군 ▲ 신라 태종무열왕릉(太宗武烈王陵) 생각해보니 왕릉 앞에서 포즈가 좀 그렇다 ㅜ_ㅜ 누구의 릉인지 모를 서악리 고분군, 무열왕과 가까운 왕이나 왕족으로 추정한다고 한다... 여기 까지가 신라 무열왕릉 관람 끝 ▲ 김양 묘 & 김인문 묘 그냥 우연히 나가는데 가까운 곳에 보여서 가 본 묘소... 경주에는 정말 묘, 왕릉 많이 보인다 ^^;;; '김양 -> 무열왕 9세손, 김인문 -> 무열왕 두째 아들' 이라 한다... 서악리 귀부로 비석은 경주 박물관에 보관 중이라 한다. 그 앞 거대.. 2013. 7. 31.
경주 김유신 장군묘(慶州 金庾信墓) 박씨 시조의 경주 오릉을 관람 하고 원래의 여행 루트대로 이동하였다. 그렇게 이동한 곳은 경주 김유신 장군묘 김유신 장군묘는 다른 왕릉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로 화려한데 그 이유는 흥덕왕때 흥무대왕으로 추봉됐다고 한다. 능 앞 비석에도 왕릉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는데, 처음엔 묘로 새겼다가 보수 하면서 능으로 새겼다고... 그리하여 비가 오면 젖게 되어 글씨가 바뀐다는 이야기가 있다. 스폰지에도 나왔다고 함 ㅋ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지만, 대부분의 유적지가 양심에 맡기는 것 같다. 표 넣는 통만 있음 길을 쭉 따라 들어가면... 김유신 장군묘가 나온다. 김유신 장군 묘 주변에는 12지신 상이 조각 되어 있다. ▲ 개국공순충장렬무왕릉(開國公純忠壯烈興武王陵) ▲ 신라태대각간김유신묘(新羅太大角干金庾信墓) ▲.. 2013. 7. 31.
경주 오릉(신라 오릉) 慶州 五陵 경주 오릉 또는 신라 오릉이라 불리우는 이 곳을 계획에는 없었지만 경주 도착 하자 마자 이정표가 보이길래 가보았다. 신라 초기 박씨 왕들의 무덤으로, 신라 시조 박혁거세왕, 제 2대 남해왕, 제 3대 유리왕, 제 5대 파사왕 그리고 박혁거세왕의 왕후 알영부인의 능으로 전해 온다고 한다. 박씨의 시조라고 하니 뭔가 잘 온것 같은 느낌이 확 든다 ㅎㅎㅎ 오릉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지는 않는 것 같다. 주차장이 한산해서 편하게 주차해 본다. 말 그대로 오릉, 다섯개의 릉이 있으며, 제사를 지내는 숭덕전과 그 이력을 알수 있는 신도비가 있다. 주차료는 위와 같다. 승용차 천원 ㅎㅎ 대부분의 주차장이 천원에서 많게는 삼천원 수준이다. 관람 요금도 대략 천원쯤을 내고 입장해 본다. 동생 그리고 나 ▲ 경주 오릉 .. 2013. 7. 31.
한국의 역사 마을, 안동 하회마을 4박 5일 마지막 일정인 안동 하회마을, 한번도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많이 궁금했었습니다. 안동 하회마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하회탈, 간고등어, 안동소주, 안동 김씨? 으잉? ㅋ 하회 마을 입구 들어가기 전에 세계 유산임을 알리는 표석이 있습니다. 저 버스는 기억속 어딘가에서 많이 보던 버스인데... ㅋㅋ 입구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입구에서 하회마을로 이동 합니다. 하회 마을의 간략하지 않은 설명을 한번 훑어 봅니다. 여기와서 간고등어 보다 안동소주를 더 사가고 싶었으나, 강한 의지로 참아 봅니다. ㅋㅋㅋ 마침 우리가 탔던 버스에 어르신들이 마을 단체로 관광차 오셔서 잠시 묻어서 따라다녔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가이드 분이 안동 하회마을에 대해 자세히 설명도 해주십니다. 날씨가 .. 2012. 8. 14.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부산의 해동 용궁사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해동 용궁사~",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는 해동 용궁사~" 라고 알려져 있는 해동 용궁사 입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용궁사를 알리는 표석이 있고요~ 입구를 지나면 십이지상이 있는데, 절에 석상이 있는 것은 처음 보는 듯 하네요. 보통 십이지그림이랑, 얼굴 모양만 있는 돌은 본 것 같은데... 지나가는 길 마다 좋은 글귀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절이 몇 군대 없다고 하는데... 그중에 하나 인듯 합니다. 사찰 구경도 하고 바닷가 구경도 하고 일석이조 입니다~ 절 앞에서 수상 레포츠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네요~ 부웅 부웅;; 흑부처님? 흑보살님? 음... 잘은 모르겠지만 간지가 느껴집니다. 빠질 수 없는 동생 사진 한장 가만 보면 조각상도 많고 복전.. 2012.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