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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도 여행31

제주도 여행 - 녹차밭의 오설록 제주 조각 공원, 소인국 파크, 유리의 성을 찾다가 한번씩 보이는 오설록 오설록 티 뮤지엄 녹차 밭이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 보았습니다~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지나가다가 보게되면 차한잔, 아이스크림 하나 먹고 쉬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차의 역사나, 세계의 찻잔, 녹차밭, 차의 제조 과정, 오설록 제품에 대한 다양함... 그 정도? 이용 시간은 10:00 ~ 18:00 로 살짝 어두운 시간에 도착 했습니다~ 10월 ~ 03월은 17:00 까지 입니다~ 차의 역사? 세계의 찻잔 이 길을 쭉 따라 들어가면... 잠시 쉬면서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메뉴표 한장 올립니다~ 오설록 티 뮤지엄 옥상 전망대에 올라 녹차밭을 구경합니다~ 녹차밭이 멀리 까지 쭈~욱 이어져 있네요~ 이용 요금은 따로 없어, 편하게 구경.. 2013. 3. 11.
제주도 여행 - 유리의 성(Glass Castle) 제주도 여행 대부분이 자연 환경 위주였는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관람 위주로 가보았습니다. 입구부터 유리로 만든 와인잔, 유리로 만든 벽이 보입니다~ 인공 폭포수에 유리 물고기 조형물이~ 유리의 성 답게 미로도 유리와 거울로 만들어 놓았네요~ 사람 보다 큰 초대형 반지... 손가락만 한번 저어 봅니다 ㅋ 유리하르방~ 유리 조형들... 돌담 위에 돌모양 유리 신데렐라가 좋아 할 것 같은 유리 구두 유리 선인장 문 손잡이도 유리모양의 물고기입니다~ 화장실 벽도 유리!!! 안에서는 밖이 보이고, 밖에서는 안이 안보이는... 유리로 만든 말~ 무려 가격이 1억 2천만원이라고... 자연의 나무, 풀과 유리 꽃이 조화를 이루네요~ 잠시 쉬어가는 강화 유리 의자~ 생각보다 규모가 있어서 시간이 조금 소요 된 것 같.. 2013. 3. 11.
제주도 여행 - 쇠소깍의 "테우 VS 투명카약" 제주도 쇠소깍에 유명한 것 중에 하나는 탈 것인데... "테우"와 "투명카약"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여기 와서 알게 되었는데... 테우와 투명카약은 운영하는 곳이 서로 다르다고... 그래서 계산 하는 곳도 따로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 테우는 대인 6,000원, 소인 3,000원, 투명카약은 성인 2명 14,000원, 1명 10,000원 되겠습니다~ 운항시간 동절기 09:00 ~ 16:00, 하절기 09:00 ~ 18:00, 매 정시 출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예약에 대기표 까지 뽑고 기다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평일 비수기에 와서 그런지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 쇠소깍 앞 해변 모래는 새카만데~ ^^; 제주도에서나 볼 수 있는 검은 해변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저와 동생은 투명 카약을 .. 2013. 3. 11.
제주도 여행 - 제주 돌 문화공원 문화 관광부가 전국적으로 실시한 문화, 생태, 관광자원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제주 돌 문화공원 총 300억원의 예산으로 건립된 제주 돌 문화공원! 도저히 안 가볼 수가 없어서 찾아보았는데~ 정말 규모도 엄청나고 제주도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돌은 여기 다 모아둔 것 같았습니다~ 좌측은 손가락 모양, 우측은 달팽이 모양의 바위네요 ^^ 가운데 분은 어머니~ 700여 미터의 성 모양으로 쌓은 울타리~ 성곽형 전망대 입니다~ 꽤 길어서 다른 방향으로 돌아갈까도 했지만, 길이 정말 이뻐서 걷고 싶었습니다. 이쁘게 지어진 저 곳은... 매표소 였습니다 lol 휴지통도 돌로 담을 쌓아 만들어 놓았네요~ 키보다 훨 씬 큰 바위 사이로...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신화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전설의 통로 설문대할망 전설 속의.. 2013. 3. 11.
제주도 여행 - 산굼부리 작년 비바람과 안개를 동반한 날씨로 인해, 포기하고 돌아갔던 곳! 산굼부리 입니다~ 아쉬워서 입구에서 사진 몇 번 찍고 발걸음을 뒤로하여, 이번 여행 일정에 추가 하였습니다~ 입구에는 산굼부리 표지석과 마을에 재앙과 액을 막아 준다는 방사탑이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천장에 그림이 있는데~ ㅎㅎ; 못 보고 지나칠 뻔 했네요~ 우연히 고개를 들어 올려다 보았는데 ㅎㅎ;; 이것은 용암 수형석으로 용암이 나무로 흘러, 나무 모양으로 용암이 굳어 생긴 돌입니다~ 이런 용도로 쓰이기도 하네요 ^^; 산굼부리에 오르다 보니 왠 무덤들이 있는데요. 양지 바르고 터가 좋은 것 같긴합니다;;; 가만히 보면 이상한 점이 있는데... 무덤 주변에 돌담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방목해 놓은 말이나 가축들의 무덤 훼손 방지 이.. 2013. 3. 11.
제주도 여행 - 붉은 오름을 오름 첫날 숙박한 장소는 붉은 오름 자연 휴양림~ 지금 까지 가본 휴양림 중에 가장 깨끗하고, 관리 잘 된 휴양림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입구에서 한장~ 제주도 특유의 돌담으로 이쁘게 길을 내어, 숙소까지 연결 되어있습니다~ 붉은 오름 정상 까지는 멀지 않아 가볍게 산책하듯 다녀올 수 있겠습니다~ 붉은 오름의 길게 뻗은 나무들과, 붉은 오름으로 오르는 길이 이쁘네요~ 감동 감동 천천히 살방 살방 오름을 올라 봅니다~ 길이 잘 나있어서 편합니다~ 붉은 오름 전망대에서 세 방향으로 한장씩 찍어봅니다~ 말 방목지와 붉은 오름 그리고 멀리 보이는 것이 한라산? 아쉬운 마음에 내려오는 길에 한장 더~ 찍어 봅니다~ 제주도에는 좋은 펜션, 호텔, 민박, 산장등 많지만~ 가족 여행으로 가게 된다면 붉은 오름 .. 2013. 3. 10.
제주도 여행 - 아름다운 숲, 걷고 싶은 산책로 비자림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입장료가 두가지 부류로 나눠지는 것 같은데... 첫번째는 나라에서 운영하여 가격이 매우 저렴한 곳 (1,2천원 수준) 두번째는 사설로 운영하는 곳, 쿠폰 할인 뭐 이런데는 만원 가까이 하는 것 같습니다~ 비자림은 나라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네요 ^^; 첫 날이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몇장 없는게 함정 ㅜ_ㅜ 이 나무는 백여년 전 번개 맞은 비자 나무라고하여... 피부병있는 사람이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는 설이 있는데;;; 동생이 글을 보자마자 얼굴을 문질문질 함;;; 비자림 바닥은 대부분 붉은 색의 돌로 되어있는데... 송이라고 해서 원적외선, 탈취, 수분흡수, 항균, 곰팡이 억제, 신진대사 촉진, 산화 방지 등에 좋다고 합니다~ ^^ 숲에 신기하.. 2013. 3. 9.
제주도 여행 - 소의 모습과 닮은 우도 전에 제주도 갔을 때 여행 계획에 있었지만, 악천우로 인해 포기해야 했던 우도!!! 정말 아쉬워서 제주도 내리자마자 단숨에 달려 갔습니다 ㅎㅎ; 성산포항으로 가서 주차장(무료)에 주차를 하고 표를 끊고 배에 탑승~ 차를 가져 갈 수도 있지만, 버스 투어가 설명도 들을 수 있고 괜찮다고 해서 뚜벅뚜벅 걸었습니다. 새우깡을 먹어 보겠다는 강한 의지의 갈매기들이 많았습니다~ 끼룩끼룩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소(牛) 조각상~ 우도가 소 누워있는 형상과 닮았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버스표를 구입하여, 버스를 타봅니다~ 표 한번에 자유 이용권(탑승시 표 제시요~) * 버스 시간표 : 출발 시간 1코스 지두청사(우도봉) : 매시간 20분, 50분, 막차 16:00 2코스 동안경굴(검멀래) : 매시간 00분, 30분, 막.. 2013. 3. 9.
제주도 여행 - 용두암 그리고 용연 제주도 여행 마직막날 들른 곳은 용두암과 용연 용두암에 대한 설명을 사진으로 찍고 타이핑으로 쳐 보자면... 아래와 같음~ 바다 속 용궁에서 용이 하늘로 오르려다 굳어진 모습과 같다고 하여 용두암 또는 용머리라고 한다. 바다 속에 잠긴 몸통의 길이가 30미터, 바다 위로 나온 머리가 10미터가 된다. 화산이 폭발할 때 용암이 굳어져서 이루어진 기암이다. 전설에 의하면 용왕의 사자가 한라산에 불로장생의 약초를 캐려 왔다가 혹은 아득한 옛날 용이 승천하면서 한라산 신령의 옥구슬을 훔쳐 물고 달아나다가 한라산 신령이 쏜 화살에 맞아서 몸뚱이는 바다에 잠기고 머리만 나와서 울부짖는 것이라고 한다. 용두암은 서쪽 100미터 쯤에서 파도가 칠 때 보게 되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이 드러난다. 헉헉... 용연은 .. 2012. 7. 28.
제주도 여행 - 태왕사신기 세트장 (太王四神記) 제주도 여행 거의 막바지 쯤 일정에 없는 태왕사신기 세트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만장굴갔다가 다른 장소로 이동하다가 근처에 있어서 가보았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우리 나라 사람들 보다는 일본 관광객들이 더 보였다. 역시 욘사마~! ㅋ 세트장 절반은 나무요 절반은 진짜로다 ㅋ 건물 다 만든다고 제작비 꽤 들었을 것 같다. 관광지로 좀 더 잘 해놓았으면 사람도 많았을 텐데 ㅜ_ㅜ 저렇게 사람이 음슴;; 아까 말한데로 절반이 텅빈 나무 같은거라, 건물 안에 들어가지는 못함 집에 TV가 없어서 드라마를 못보는데 유일하게 보게 된 드라마라, 더욱이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ㅋ 형체를 알아볼수 없는 몇몇의 물건들 ㅜ_ㅜ 태왕사신기 나온지 벌써 몇 년이나 되었나... 시장길~ 여기가 연가려 저택인.. 2012.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