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입장료가 두가지 부류로 나눠지는 것 같은데...
첫번째는 나라에서 운영하여 가격이 매우 저렴한 곳 (1,2천원 수준)
두번째는 사설로 운영하는 곳, 쿠폰 할인 뭐 이런데는 만원 가까이 하는 것 같습니다~
비자림은 나라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네요 ^^;
첫 날이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몇장 없는게 함정 ㅜ_ㅜ
이 나무는 백여년 전 번개 맞은 비자 나무라고하여...
피부병있는 사람이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는 설이 있는데;;;
동생이 글을 보자마자 얼굴을 문질문질 함;;;
비자림 바닥은 대부분 붉은 색의 돌로 되어있는데...
송이라고 해서 원적외선, 탈취, 수분흡수, 항균, 곰팡이 억제, 신진대사 촉진, 산화 방지 등에 좋다고 합니다~ ^^
숲에 신기하게 생긴 나무가 많아서, 정글? 밀림?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열매가 탐스럽다고 해서 막 먹으면 안되니 조심해야 하구요~ lol
의자 뒤 나무는 새천년 비자나무로 수령이 천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나무 둘레가 ㅎㄷㄷ 하네요~
목마른 이를 위한 샘터~ 비자나무에 수도 꼭지가;;;
집 근처 가까이 있으면 맨날 걷고 싶은 그런 산책로 인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된다면 한번 들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 여행 > 제주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여행 - 산굼부리 (2) | 2013.03.11 |
---|---|
제주도 여행 - 붉은 오름을 오름 (2) | 2013.03.10 |
제주도 여행 - 소의 모습과 닮은 우도 (0) | 2013.03.09 |
제주도 여행 - 용두암 그리고 용연 (0) | 2012.07.28 |
제주도 여행 - 태왕사신기 세트장 (太王四神記) (0) | 2012.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