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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제주도 여행

제주도 여행 - 아름다운 숲, 걷고 싶은 산책로 비자림

by ban82 2013. 3. 9.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입장료가 두가지 부류로 나눠지는 것 같은데...

 

첫번째는 나라에서 운영하여 가격이 매우 저렴한 곳 (1,2천원 수준)

두번째는 사설로 운영하는 곳, 쿠폰 할인 뭐 이런데는 만원 가까이 하는 것 같습니다~

 

비자림은 나라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네요 ^^;

 

 

첫 날이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몇장 없는게 함정 ㅜ_ㅜ

 

 

이 나무는 백여년 전 번개 맞은 비자 나무라고하여...

피부병있는 사람이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는 설이 있는데;;;

동생이 글을 보자마자 얼굴을 문질문질 함;;;

 

 

비자림 바닥은 대부분 붉은 색의 돌로 되어있는데...

송이라고 해서 원적외선, 탈취, 수분흡수, 항균, 곰팡이 억제, 신진대사 촉진, 산화 방지 등에 좋다고 합니다~ ^^

 

 

숲에 신기하게 생긴 나무가 많아서, 정글? 밀림?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열매가 탐스럽다고 해서 막 먹으면 안되니 조심해야 하구요~ lol

 

 

의자 뒤 나무는 새천년 비자나무로 수령이 천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나무 둘레가 ㅎㄷㄷ 하네요~

 

 

목마른 이를 위한 샘터~ 비자나무에 수도 꼭지가;;;

 

 

집 근처 가까이 있으면 맨날 걷고 싶은 그런 산책로 인것 같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된다면 한번 들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