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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경기도 여행

백남준 아트센터 -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곱

by ban82 2012. 12. 22.

용인에 위치하고 있는 백남준 아트센터~ 예술의 세계를 잘 모르기에 관람하러 가보았습니다.

백남준 아트센터는 백남준분이 생전에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이라고 명명했다고 합니다.

 

마침 백남준 아트센터에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곱"이라는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음... 음... 음... 무슨 말인지도 사실 잘 모르겠으나 관람을 고고해 봅니다~

 

 

입구 안내표지에 보면 작품에 사진 플래시를 터뜨리지 말라는 문구와 동영상 촬영은 안된다는 안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블로그에도 작품이 많이 올라오더라는...

 

 

 

거의 모든 작품에는 영상과 빛이 있습니다~ :)

 

 

전시 설명 관람 시간에 맞춰 왔으면 더 좋았을 껄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위 작품은 가만히 보고 있는데 움직여서 깜짝 놀랬다는...

 

 

이곳 부터는 2층~

 

 

비디오 아트도 비디오 아트지만... 저런 회로 구성도 신기합니다~ ㅋ

 

 

이곳은 백남준분의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작업실을 옴겨 왔다고 하네요...

 

 

작품도 작품이지만, 건물도 예술입니다~

 

 

가장 신기했던 작품... 빨려들어갈 것 같습니다. 제목명이 "이불"이었던가...

 

 

백색 소음의 방

 

 

"노스탤지어는 피드백의 제곱"의 작품중 하나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저렇게 홀로그램 처럼 작품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이곳은 실제 판매하는 상품이 진열되어 있는 Shop~

사실 한참 후에 직원분이 여기에서는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 보니 도서관이 딱!!!

백남준 아트센터 내에 도서관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 도서관 마저 예술로 다가옵니다.

 

작품 감상을 마치고 밖으로 나가봅니다.

건물 외부의 벽까지 이어진 보도블럭과 유연한 유리 창문의 외벽이 인상 깊었습니다.

 

TIP

관람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08시(입장은 관람 종료 1시간 전)

휴관 : 매월 두번째 네번째 월요일

입장료 : 성인 4,000원(경기도민 50% 할인)

전시설명관람 : 월~금(오후 2시, 4시), 토~일(오전11시, 오후 1시, 2시, 4시)

주차장 :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