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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경기도 여행

11월 수락산 산행기, 간단 버전

by ban82 2012. 11. 20.

윤오형과 정수형 며칠전 관악산 다녀오고, 다음 산행에는 나를 1순위로 끼워주기로 하였는데...

그렇게 가게된 산은 경기도 남양주의 수락산~!

 

 

안내도가 잘 표시되어 있어서, 별 무리 없는 산행이 되겠구나 생각했다.

석림사 입구에서 출발~!

 

 

산 오르기전에 인증샷을 찍고~

정수형이 윤오형 추울까봐, 모자 커플로 준비했다.

 

 

입구에서 한장 더 찍는다.

 

 

비교적 산이 높지 않아, 반나절 코스로 좋은 것 같다.

왕복 4시간으로 가볍게 다녀왔다.

 

 

서로를 챙겨주는 따스한 모습...

 

 

배경이 좋아서 물고기 잡는 시늉을 해본다...

 

 

형들이 한마음으로 올라가다가, 더워서 복장을 다시 고쳐 입는다.

 

 

복장을 고쳐 입고, 다시 포즈~

 

 

윤오형도 무심한듯 포즈를 취한다.

 

 

수락산 중턱에서 내려다 보이는 모습, 아직 조금 아쉽다.

 

 

내 핸드폰(갤럭시S3)에 있는 내 사진이 몇장 없어서 내 사진도 올려본다.

 

 

잠시 쉬어가며 같은 곳을 바라본다.

 

 

산은 중간 중간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는게 맛인 것 같다.

 

 

올라오다가 바위에 나무가 뿌리를 내렸기에 신기해서 찍어보았다.

 

 

드디어 수락산 주봉이다~(정상임), 지금 와서 생각하니 배경이 없다 ㅜ_ㅜ

 

 

정상에서 저 멀리 산이 희미하고 겹겹이 보이는게 멋지다.

 

 

어디서 포즈를 잡고 찍어도 멋지다.

 

 

이제는 하산~

 

 

형들에게 죄송하게도 내가 내려가는 길을 못찾아 엉뚱한 골짜기로 내려가서 엄청 고생했다.

지금 집에 와서 글을 쓰는 동안에도 무릎이 아프다.

 

야간 끝나고 피곤하기에...

석림사 입구를 나가는 장면으로, 간단한 산행기를 마친다.

그리고 윤오형의 산행기 블로그를 기다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