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입장 시간이 늦어서 발걸음을 돌리고, 다음 날 찾아간 경주 분황사
분황사는 원효 대사가 머물었던 곳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관람 시간은 오전 08시 ~ 오후 06시 까지이고, 입장료는 성인 1,300원, 주차료는 없다.
분황사에는 템플스테이도 진행하고 있는지, 입장 시간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다.
분황사 입구로 반대 쪽으로는 황룡사지 터가 있다.
분황사에서 가장 유명한 분황사 모전석탑으로 신라에서 가장 먼저 세워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원래 9층 석탑이었는데 임진왜란때 왜구들이 3층으로 헐어버렸다고 한다 ㅜ_ㅜ
여느 절에서 볼수 있는 흔한 연등
동종으로 타종시 천원쯤 내고 일타를 한다. 다른 곳에도 타종 하는 곳이 꽤 보였다.
종 뒤에 뭔가 보이길래 ^^;
이것은 분황사 석정으로 당나라 사신이 신라 호국용을 3마리의 물고기로 변하게 하여 가져가다가
그것을 알게된 신라 왕이 사람을 시켜 다시 물고기를 우물에 놓아 주었다는 환타지가 있는 석정
분황사 규모는 황룡사지에 비하면 매우 작은 규모라 순식간에 구경하고 돌아간다.
참고로 주차장은 이렇듯 넓으니 걱정 없이 주차해도 될 것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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