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지인 경주 불국사 그리고 석가탑과 다보탑을 구경하러 가 보았다.
역시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어서 인지, 사람이 많았다.
참고로 불국사는 신라 경덕왕 때 발원하여 개창되고, 신라 혜공왕에 완성되었다.
조선 선조 임진왜란 때 의병의 주둔지로 이용되어 일본군에 의해 목조 건물이 모두 불타버렸고,
이후 복원하여 현재의 모습이라고 한다.
음... 그리고 주차료는 천원인지 이천원인지 내고, 입장료 성인 인당 사천원을 내고 입장함 ㅜ_ㅜ
▲ 토함산불국사(吐含山佛國寺)
▲ 국보 제 20호 다보탑
다보탑에 놓인 돌사자는 원래 4마리였다고 하는데,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한마리 뿐이 안남았고,
탑 내부에 안치되었던 사리장엄도 일제강점기 수리 공사 때 없어졌다고 ㅜ_ㅜ
▲ 국보 제 21호 석가탑
석탑 덮개돌의 균열이 확인 되어 완전 해체 수리한다고 한다. 2011.05.16 ~ 2014.12.31 (3년 8개월)
아쉽지만 경주 국립박물관에서 모조품을 본 것으로 만족해본다.
동생과 함께한 경주 여행 그렇게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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