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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는 음식점63

일산 임가네 한우마을 (서오릉 근처) 부모님들 모시고 찾아간 임가네 한우마을, 사실 어머니가 이쪽의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았다. 위치는 고양시에 있고 서오릉에서 가까운데, 도심을 피해서 한산한 곳에 위치한 식당이라 차끌고 가기 괜찮은것 같다.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도로 443-12 임가네한우마을 전화 : 031-968-3800 여러 유명인들이 찾아왔던것 같다. 영업시간은 11:30 ~ 22:00 로 아침은 영업을 안한다. 처음 들어가면 번호표를 뽑아야 하는데, 밥시간에 왔더니 대기인수가 52명이다. 맙소사... 이런 곳에 입소문 아니면 찾아오기 힘들텐데, 참 많은 사람들이 와서 대기하고 있었다. 여튼 입장~! 처음에 임가네 모둠으로 시켰는데, 그것 보다는 등심과 안심을 추천한다... 모둠은 뭔가 좀 애매한 느낌... 이것도 저것도 .. 2018. 3. 31.
망포역 중국요리 중국미식성 中国美食城 망포역에 있는 중국미식성, 은근 맛집으로 소문을 듣고 가보게 되었다. 양꼬치, 훠궈, 꿔바로우 등 원조 중국요리 하면 생각나는 요리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주차장은 별도 없어서 도로에 유료 주차요금을 내고 주차하였다. (대략 4천원 수준) 전화번호 : 031-205-2333 주소 :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974-9 자리가 꽤 넓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을정도의 인기이다. 왼쪽으로 자리가 더 있다. 중국요리하면 역시 양꼬치 현지 맛보다. 한국인 입맛에 더 맞게 양념을 조절한 듯하다. 가지 요리가 이렇게 맛있을 수가 있구나를 알려줬던, 가지볶음 탕수육의 원조? 꿔바로우 첨에 찍었어야 했는데 못찍고, 개인 접시로 사진 찍은 온면;;; 오모리찌개 맛 같음 ㅎㅎ 양꼬치에 잘 어울리는 칭따오 .. 2018. 2. 25.
동탄 해원 참치 (능동 해원 참치) 정말 오랫만에 찾아간 해원 참치, 그동안 참치를 안먹었다는 말이기도 한데... 여튼 동료들과 함께 조촐한 자리를 마련하여 가게되었다. 그런데 조금 달라진 점이 있었으니... 사장님이 바뀌셧다. 나름 동탄 근처 참치집을 가게 되면, 이쪽만 찾아갔기 때문에 (단순히 음식을 사고 먹는 식당의 개념보다. 뭔가 친숙한 정이 있었던것 같다.) 첨엔 좀 당황스럽기도하고 했지만, 사장님의 각별한 친절로 금세 다시 적응하였다. 스페샬, 골드, 로얄 중에 골드로 선택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사장님 손이 좀 크신 것 같다. 소소한 찬 부분부터 참치까지, 전에 비해 조금 더해진 느낌이 든다. 절반만 살짝 익힌 참치가 입안에서 오묘한 씹는 맛을 느끼게 해준다. 추가로 나오는 참치에도 넉넉함이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구운 마늘도.. 2018. 2. 4.
[폐업] 금천구 시흥동 파스타 맛집 안녕 로마야 모임이 있어서 찾아간 시흥동 맛집 안녕, 로마야 ^^ 가격 착하고, 파스타가 특히 맛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는데... 은행나무시장 근처로 카멜리아를 끼고 쭈욱 들어가다보면 나온다. 마침 정조대왕 능행차가 있어 더욱 북적였다. 카멜리아를 끼고 이쪽으로 쭈욱 가다 보면... 위와 같이 " 안녕, 로마야 "에 도착하게 된다. 아래 작게 Ciao, Roma라고 써있는데, 이탈리아어로 안녕! 로마! 라는 뜻이다. (발음은 챠오, 롬) 안녕, 로마야 동생과 로마에 갔던 때가 생각 난다. 콜로세움, 바티칸, 트레비 분수, 포로 로마노, 진실의 입, 판테온 신전... ㅎㅎ 무엇보다 이곳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가격! 동네 파스타집 가면 보통 만오천원 이상이었는데;;; 저렴했다. 오늘은 작정하고 먹는 걸로 ㅎㅎ;; 문.. 2017. 9. 25.
영통 중국 요리 97양꼬치 / 97양다리구이 (+류양강주 浏阳河酒) 영통에 오리지널 중국 음식점이 많다보니 자주 찾게 되는데, (훠궈, 양꼬치 등등) 이번엔 한번도 안가본 97양다리구이 집을 찾아가보았다. 상호가 97양다리구이, 97양꼬치로 되어있는데, 원래 상호는 97연변양꼬치 였던 것 같다. 주소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006-3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21번길 8-15 전화 : 031-202-1997 수원출입국 관리사무소 근처로 옌시부 뒤에 있으니 참고하자. 양꼬치 무한리필이라고 적혀 있다. 사실 중국식당을 찾은 이유는 중국서 공수해온 바이주와 함께하기 위해서 였는데... 瀏陽河(류양강) = 浏阳河(liú yáng hé) 리우양허 영형성이 한번씩 공수해오는데, 이번 류양허주도 역시 새롭고 맛있었다. 특히 42도로 향이 좋았다. 그런데 외부에서 반입.. 2017. 9. 10.
강원도 여행 횡성 한우피아 강원도 여행을 떠나면서 중간에 거쳐가게되는 횡성, 횡성하면 생각나는 것은 한우 그래서 한우 음식점을 찾아보다 가본 횡성 한우피아 참고로, 주변에 한우집이 여럿 몰려 있어서 선택의 폭이 크니 참고 하자. 주소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자포곡리 425-1 /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고원로 141 전화 : 033-342-9940 주차장 : 식당 앞 여유로움 농가직영 횡성한우전문이라고 써있다. 각종 부위별 한우가 준비되어있고, 골라서 계산하고 먹으면 된다. 우리가 고른 것은 횡성 한우 차돌박이 그리고 횡성 한우 채끝 기본 상차림 소고기는 적당히 구워 육즙과 함게 해야 맛있습니다. 차돌박이는 전용 판을 따로 주네요... 마무리는 매실 음료가 준비되어있습니다. 강원도 여행 초입에 있는 횡성 한우, 꼭 맛보고 여행 시.. 2017. 9. 10.
보약으로 먹는 음식 동탄 록계탕 (복날/초복/중복/말복) 여름철 보양식으로는 무난하게 삼계탕인 것 같다. 초복때 삼계탕을 먹었으나, 중복에도 삼계탕이 땡겨서 찾아가본 동탄 록계탕 이곳에는 일반 삼계탕과는 조금 다르게 꽃사슴의 녹용과 뼈, 살코기, 한방식물을 넣고 만든다고 한다. 일단 다른 삼계탕과는 조금 다른, 더욱 보양이 되는 느낌?이랄까... 주소 : 경기 화성시 동학산2길 8-7 / 석우동 9-5 전화 : 031-613-9790 홍천 덤바우 록계탕 식전에 녹용주를 한잔 주는데, 약 30도 가량의 술에 담구어 한모금 하면 확~ 달아오른다. 기본 반찬과 한잔~ 그리고 록계탕과 선인죽이 나오는데, 죽 또한 약죽이라고 한다. 국물에 영양이 가득해 보이는 색이다. 국물까지 마셔줘야 한다. 닭 속에 찰밥은 언제 먹어도 구수하고 맛있다. 록계탕 우선 먹고 죽은 국물과.. 2017. 7. 23.
짬뽕의 다양한 맛에 입문하다. - 이비가짬뽕 신영통점 일요일 아침 느즈막하게 눈을 떳을 때 땡기는 음식을 곰곰히 생각하다가 선택한 것은 짬뽕 그러면 어떤 짬뽕을 먹어볼 것인가를 다시 생각해 보다가 집 근처에 있는 이비가 짬뽕을 찾아가 보게 되었다. 사실 어느 중국집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짬뽕, 그래서 짬뽕 전문점에 대한 관심은 느슨했었다. 이비가짬뽕 신영통점 앞에는 주차 공간이 제법 여유롭기 때문에 자가를 이용하기에 더욱 편했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09시까지... 그러나 오전 10시반에 갔는데 열려있어서 땡큐~ 이비가 짬뽕에 대한 스토리텔링, 한그릇 짬뽕에 녹아있는 정성이 느껴졌다. 가화만사성, 디어마이프렌즈에 제작 지원을... 프렌차이즈 수준평가 2년 연속 1등급... 소비자가 뽑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함께하는 가맹점에는 신뢰를 소.. 2017. 7. 10.
고기 가득한 동탄 남광장 백채 김치찌개 쉬는날 아침겸 점심으로 찌개집을 찾다가 동탄 남광장에 백채 김치찌개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 보았다. 김치찌개 해먹는집이라는 간판이 붙었는데, 이곳의 주종목은 김치찌개였다. 과연... 두둥 김치찌개 냄비부터가 뭔가 육수가 이미 쫄아있을거 같은 아우라가 풍긴다. 육수가 부족하면 인심가득 추가해준다. 사리를 어떤걸 넣어야 할지 모를 땐, 무조건 모둠 사리다. ^^;; 침을 꼴깍 꼴깍 삼키다가, 드디어 지글지글 끓기 시작하고... 대접밥에다가 국물과 고기김치를 좀 덜어서 쓱싹 비벼 먹는다~ 정말 놀라운건 아까 냄비 속에 정말 아낌없이 고기가 많이 들어있었다는 것 이건 낮에 먹으면 별미고, 저녁에 먹으면 최고의 술안주 삘이다 ㅋㅋ 후회 없이 비웠다... 휴~ - 가격표 - 1인분에 6,500원이고, 이후 .. 2017. 5. 20.
수원 영통 중국식 음식점 연수루(蓮秀楼) 수원 영통 출입국 관리 사무소 앞에 있는 연수루에 가 보았다. 영통 훠궈라고 하면 옌시부 뿐이 몰랐는데, 오래되고 바로 옆에 있는 가계인데도 불구하고 왜 몰랐나 싶었다. 최근 간판을 바꿨는지, 며칠 전에서야 눈에 확 띄었다. ^^;; 현지 분들이 운영해서 중국어나 한국어가 모두 되니 참고 하자. 031-203-8288 사천 훠궈라고 하는데, 중경에서 먹어보았던 맛과는 다른 한국 입맛에 맞는 것 같다. 중국 체인점인 하이딜러 같은 느낌? 칼퇴근하고 바로 달려와서 그런지 조금 한산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한둘씩 테이블이 채워졌다. 홍탕과 백탕에 여러가지를 넣고 맛을 본다. 건두부피가 맛있어서 여러번 더 시켜 먹음 ㅎㅎ;; 연태고량 그리고 연태고량 보다 맛있었던, 위징샤오팡 (유정소방 裕井烧坊) 비슷한 도수인 .. 2017.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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