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출입국 관리 사무소 앞에 있는 연수루에 가 보았다.
영통 훠궈라고 하면 옌시부 뿐이 몰랐는데, 오래되고 바로 옆에 있는 가계인데도 불구하고 왜 몰랐나 싶었다.
최근 간판을 바꿨는지, 며칠 전에서야 눈에 확 띄었다. ^^;;
현지 분들이 운영해서 중국어나 한국어가 모두 되니 참고 하자. 031-203-8288
사천 훠궈라고 하는데, 중경에서 먹어보았던 맛과는 다른 한국 입맛에 맞는 것 같다.
중국 체인점인 하이딜러 같은 느낌?
칼퇴근하고 바로 달려와서 그런지 조금 한산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한둘씩 테이블이 채워졌다.
홍탕과 백탕에 여러가지를 넣고 맛을 본다.
건두부피가 맛있어서 여러번 더 시켜 먹음 ㅎㅎ;;
연태고량
그리고 연태고량 보다 맛있었던, 위징샤오팡 (유정소방 裕井烧坊)
비슷한 도수인 설원보다 향이 좋고 뒤끝도 좋았던 듯...
매우 친절하셨던 사장님과 한장~ ^^
따님과 같이 한국에 오셔서 가게 한다고 하셨는데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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