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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충청도 여행21

온달관광지(온달전시관, 촬영장, 온달산성, 온달동굴) 투어 어릴 적 바보 온달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바로 그 곳 단양의 주요 여행 코스인 온달 관광지를 가 보았다. 물론 이야기만 알고 있었지, 온달 산성, 온달 동굴, 온달 관광지가 있는 줄은 몰랐는데... 고구려인의 기개가 돋보이는 동상? 석상? 입구 부터 간지를 내뿜는다. 입장 하려는 자, 관람료를 내라... 여기 부터는 세트장 집에 TV가 없는 관계로 TV를 안보는데... 그런 상황 속에서도 유일하게 봤던 드라마 "태왕사신기" 제주도에도 세트장이 있었는데... 잘 보면 무지개같은거 있음 ㅋ 규모는 제주도 보다 작지만, 관리 측면에서는 훨씬 잘 되어있다. 온달 산성도 갈 계획이었는데, 마침 온달 관광지 내부에서 이어지는 길이 있었다. 여기부터는 반 산행 시작 ? 가까운 것 같으나 왕복 약.. 2013. 5. 21.
고수 동굴 탐험 단양에는 온달동굴, 고수동굴, 노동동굴, 천동동굴이 있는데~ 동굴... 왠지 다 비슷 비슷할 것 같아서, 그중에 가장 많이 들어본 고수 동굴을 가보기로 했다. * 고수동굴의 간략한 설명 : 천연기념물 제 256호 이 동굴은 1973년 10월에 한국동굴학회 조사단에 의하여 학술 조사가 실시 되었으며, 이 동굴의 모암은 약 4~5억년의 연륜을 가지는 석회암으로 약 15만년 전에 생성된것으로 추정된다. 침식붕의 발달과 지하수의 다량 침투로 종류석과 석순이 즐비한 절경을 이루는 장년기의 동굴지형을 이루고 있다. 동굴의 길이는 약 1700여m 이며 동굴안에 아주 작은 기복이 있는 동굴미지형과 석화, 동굴산호, 선석등의 섬세형성물체와 동굴생물 등이 있어 학술적 가치가 큰 동굴이다. ▲ 고수 동굴 입구 간단하게 관람.. 2013. 5. 21.
대통령의 별장 청남대 속리산 등산을 마치고 방문한 곳은 대청호 근처에 있는 청남대 청남대는 예전에 방문 했었는데, 그때 보다 규모가 상당히 커졌다. 역대 대통령들 이름을 따서 산책길을 만들어 놓았고 다른 몇 몇 관람 포인트가 생겼다. 포인트 대통령 역사 문화관으로 들어가보면 역대 대통령의 싸인(수결)이나 손 모양, 연혁, 경호 등등 많은 자료들이 있다. ▲ 정이품송과 정부인송의 후계목 전날 정이품송과 정부인송을 보고 와서 그런지 방가웠다. ▲ 대통령 수영장 ▲ 청남대 본관 내부에서 사진촬영은 금지되어 바깥 모습만~ 청남대를 둘러보다 느낀 점은 조경 별거 아닌 것에도 손길이 느껴질 정도로, 조경이 몹시 잘 되어있다. ▲ 역대 대통령 케릭터, 뒤는 골프장 ▲ 대청호 ▲ 역대 대통령 동상 가볍게 구경하러 가서, 한두시간 둘러보고 .. 2013. 5. 17.
속리산 법주사와 문장대 속리산 등산 계획을 가지고, 전날 속리산 말티재 휴양림에서 하루 묵고 출발하였다. 속리산을 오르기 위해 여러 코스가 있겠지만, 우리가 선택한 코스는 법주사로 오르는 코스! 법주사를 구경하고 문장대를 오르고 천왕봉을 찍고 내려오는 종주 코스를 계획 했지만, 여러 이유로 인해 법주사 - 문장대 - 신선대 - 법주사 코스로 다녀왔다. 약 5~6시간 코스 ▲ 법주사 매표소 주차료 4천원에 입장료 인당 4천원으로 어느 사찰 보다 비싼것 같다. ▲ 이정표 ▲ 호서제일가람 법주사 일주문 ▲ 속리산 법주사 안내도 규모가 크다. ▲ 통일호국 금동미륵대불 부처핸썹~ 일전에 왔었다는 사실을 미륵불을 보고 알았다. 그 이유는... 몹시 거대하다. 미륵불 아래 사람과 비교해보면... 아~ 참고로 3만여 불자의 시주금으로 황금 .. 2013. 5. 16.
정이품송 그리고 서원리 소나무 임금님 가마 행차에 나무를 들어 비켜주었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리하여 정이품이라는 관직을 받게 된 소나무, 정이품송 예전에는 어찌 저리 신비로운 전설과도 같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는지 궁금하다. ㅎㅎ;; ▲ 정이품송 왼쪽 부분의 나무가지의 훼손이 아쉽다. @#$%^&* 수령이 오래되어 지팡이가 많이 필요한 듯 하다. 수령 600 ~ 800년 나무가지만 비켜준게 아니라, 비(雨)도 막아주었다고... ▲ 변천사 ▲ 보존 ▲ 속리 서원리 소나무(정부인 소나무) 그러하다. 소나무에게도 짝이 있었다. 정이품송에서 약 10~20분 정도 이동하면, 정이품송의 정부인 소나무가 있다. 수령이 정이품송 보다는 적어서 그런 것일까, 모습이 수려하다. 딱히 정이품송과 서원리 소나무 말고는 아무것도 없.. 2013. 5. 16.
삼년 만에 만든 삼년 산성 속리산 산행이 계획 되어있는 관계로, 보은으로 내려가던 중 이정표를 발견한 삼년 산성 근처 구경할 만한 곳으로는 정이품송, 서원리 소나무, 속리산, 삼년 산성 정도가 될 것 같다. ▲ 삼년 산성 마치 벽돌로 쌓아 둔것 처럼 빽빽한 산성이 서있었다. ▲ 삼년 산성 배치도 산성 답게 규모가 꽤 넓다. ▲ 삼년 산성 설명 신라시대에 장정 3천명이 수리, 축성 시작 후 3년만에 완성 신라가 서북지방으로 세력을 확장하는데 중요한 전초기지 였다고 한다. 삼년 산성 앞 조그맣게 보이는게 동생~ 산성의 크기를 보면 말이 삼년이지 얼마나 고생했을지 짐작이 간다 ㅜ_ㅜ 어설픈 동생의 포즈 여러모로 여행시 짐꾼의 역활을 독톡히 한다. ^^ 삼각대를 가져가서 같이 사진도 한장 이 앞부분만 오르 내리고 돌아 왔다. 삼년 산성 .. 2013. 5. 15.
노래로 잘 알려진 칠갑산, 그리고 장곡사와 장승공원 "콩밭 메는~ 아낙네야~"로 유명한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칠갑산!! 청양고추가 지역명인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ㅎㅎ;; 부끄럽습니다~ 시간 맞춰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장승공원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장곡사로 이동하였습니다. 좌측이 북, 가운데 종, 우측이 통나무 그릇? 통나무 그릇? 장곡사 스님들이 밥통 대신 사용했다고 하는 생활 도구라고 하는데...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 용도 인가;;; 가족 사진 찍기 위해 세팅중이신 아버지 첨에 이쪽이 칠갑산 오르는 길인줄 알고 올라갔었는데... 장곡사 입구에서 오른쪽 뒷 길 따라서 올라갑니다~ 가끔 뱀이 나온다구요? 허헙;; 조심 조심 저보다 아버지가 사진 찍는 것을 더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장곡사에서 50.. 2012. 9. 16.
대한 독립군 총 사령관 백야 김좌진 장군 묘 오서산을 가던중 우연히 발견한 백야 김좌진 장군님의 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인적이 드물고 조용~ 하다... 김좌진 장군 묘 앞의 설명을 일단 읽어 보고... 가까이 가서 정독해 본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 내가 추워서 그런가 왠지 쓸쓸해 보인다. 그전에 옆에 보이는 화장실, 사람이 많이 안다녀서 그런지 관리가 잘 안되고 있는 것 같다. 지저분 하다 ㅜ_ㅜ 겨울 바람에 의해, 특유의 나무 삐그덕 소리가 들린다. 요기는 무엇일까? 후손들이 제사 지낼때 이용 하는 곳일까?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호국영령과 장군에 대한 묵념을 해본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 되어 있는 유일한 차는!!! 내 차구나... 내려오는 길에 햇빛이 눈부시게 비춰온다... 2011. 12. 24.
충북 충주! 중원미륵리사지(미륵리 절터)를 가다~ 월악산 근처에 가볼만 한 곳으로 알려진 미륵리 절터! 아버지의 계획된 일정으로 편하게 관람하고 왔습니다~ 언젠가 저도 결혼하고 가정이 생기면 이렇게 놀러 다녀야 겠습니다. 아래는 미륵리 절터의 안내도 입니다~ 간단하게 미륵리 절터에 대한 글을 찰칵! 이곳에는 등산객 분들도 많이 계셧는데~ 산책 코스로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메인이 되는 문화재와 보물은 이곳 일직선으로 쭈욱~ 있습니다. 미륵리사지 귀부는 무엇일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거북모양의 비석 받침돌 이라고 하는데!!!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거북입니다 ㅋ 크죠~ 사진에 등장인물은 저와 동생입니다~ 짬이 안되는 동생이 우산을 들고 있습니다~ 가까히 가서 보면 큰 거북이 위에 작은 거북이 두마리가 조각 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이 은근 많이 찾아봐서 절 하고.. 2011. 11. 17.
가을 남자 신성리 갈대밭을 걷는다... 희리산 해송 휴양림 근처에 있는 금강 2경이라 불리우는 신성리 갈대밭 가을 남자는 갈대 밭으로 향했습니다... 길이 울퉁 불퉁 뭔가 공사를 많이 하고 있었는데... 사대강 작업하는 건가 흠... 처음 신성리 갈대밭이라고 해도 큰 감흥은 오지 않았는데, 그냥 조그맣게 갈대가 좀 많지 않을까... 종합 안내도가 있을 정도로... 규모가 있네요~ 돌지 않는 풍차는... 뭔가 갈대밭을 관람지로 꾸미기 위함인거 같은데... 흠... 음~ 여기 규모가 어느 정도냐... 하면... 핸드폰으로 찍어서 좀 작아 보이긴 하지만... 이길로 쭈~ 욱 나아가도... 이쪽길로 쭈~ 욱 걸어가도~ 이리 보고... 저리봐도... 이렇게 사방이 갈대밭인 정도의 규모? 여기는 재미있는 길이라 하여, 중간 중간 센스있어야 풀 수 있는 .. 2011.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