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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 상품리뷰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AX7000 (AX90M7580WPD) 그리고 AX6900 (AX40M6581WMD)

by ban82 2018. 1. 7.

한국의 날씨가 요즘은 사계절 미세먼지로, 집에 공기 청정기를 구매하게 되었다.

그래도 전에는 가을 하늘은 푸르름의 극치였었던것 같은데, 요즘은 어찌 눈이 침침해졌는지 뿌옇다.

 

그래서 구매하게된 공기청정기는 2가지로, 삼성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 아래와 같다.

 

AX7000 (AX90M7580WPD)

AX6900 (AX40M6581WMD)

 

두 모델의 장점중 하나는 휴대폰 어플과 연동이 되어, 집에 와이파이를 사용하면 외부에서 컨트롤이 가능하다.

휴대폰에 어플을 설치해야하는데,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플레이 스토어에서 "스마트 홈"을 검색해서 설치해보자.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외 대기질 수준을 알려줘, 외부 미세먼지 상황도 알수 있어, 집 내외 차이를 비교해볼 수 있다.

 

최대 장점은 공기청정기 시간 설정이 가능하여, 24시간 돌아감에 의한 전기세 걱정이 없다는 점이다.

그래서 퇴근 시간쯤 되는 오후 6시부터 가동 시작, 출근 시간쯤 되는 오전 7시 가동 중지 해두었음.

한달 전기료 경우에도 전후 차이가 그닥 느껴지지는 않는다.

(집에 전기 장치를 사용할때만 전원을 연결해서 그런지 누진세 없는 조건임,

24시간 가동하는건 냉장고와 닥터바이러스 정도 그리고 컴퓨터, TV, 전자레인지등 대기전력 수준)

 

두번째 장점으로는 미세먼지 많은 날 창문을 열었는데, 공기청정기들이 미친듯이 팬이 돌아가면서

미세먼지를 청정하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 가능하다는 점인데,

실제 창문을 다시 닫으니 한참 청정 후 다시 미세먼지가 낮아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일단 AX7000 (AX90M7580WPD)의 경우는 팬이 2개로 고용량 공기청정을 담당한다.

설명에는 하루 최대 1,640만 리터의 공기를 뿜고 24시간 기준 약 191회의 공기 순환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각 방문을 열어두고 거실에 배치해 두었다.

 

 

 

 

 

 

 

 

 

 

 

 

 

 

 

 

두번째로 AX6900 (AX40M6581WMD)의 경우는 안방에 두었다.

요건 자연 가습이라는 기능이 있는데, 기존 가습기 처럼 눈에 보이게 습기를 배출하는 형식이 아니라

내부에 천 같은 것에 물을 적셔 공기 중 습도를 유지하는 방식인것 같다.

마치 빨래를 널어서 가습하는 방법과 동일해 보인다. (습도 조절 가능)

 

처음에는 이게 얼마나 되겠어? 라고 생각 했지만,

물통 가득히 물을 채워두면 하루만에 물이 사라지는 것을 보니 신뢰가 갔다.

물론 매번 채워 넣는게 조금 귀찮긴했다.

 

 

 

 

 

 

 

 

 

 

 

 

 

 

 

 

 

 

 

추가로 무드등도 은은한게 마음에 들었다.

 

마지막으로 아직 필터 교환은 안해봤지만,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제법 몇 만원 한다.

사용하다 공기청정기에서 필터 교환 신호를 준다고 하는데, 필터가 단종되어 교환 못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미리 사놔야 할랑가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