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속 문화유산 화성 융건릉 둘레길 산책 그리고 한국인의 밥상

조선의 왕릉 중 경기도 화성에 자리잡고 있는 융건릉을 가보았다.

 

융건릉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사도세자와 혜경궁을 모신 융릉과

정조임금과 효의선황후를 모신 건릉을 합쳐 융건릉이라고 부르고 있다.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09시부터 오후 4시반쯤이고, 월요일은 휴일이니 참고하자. (입장료 성인 천원)

주소 : 경기 화성시 효행로 481번길 21

 

 

 

 

관람 정보 참고

 

 

융릉과 건릉만 있는게 아니라 산책로도 있어, 천천히 돌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우리나라에 이런 숲이 있나 싶을 정도로 관리를 잘 해놓은 것 같다.

 

 

 

 

제주도의 숲에 온 기분이 들정도로 초록초록한 하루였다.

 

 

 

 

 

 

 

융릉으로 가는 길

 

 

 

 

 

 

 

 

 

 

 

 

건릉으로 가는 길

 

 

 

 

 

 

 

 

 

융건릉을 빠져나와서 매표소 옆 한옥집도 구경해본다.

 

 

그리고 찾은 곳은 한국인의 밥상, 제법 이근처에서는 맛집으로 알려진 한정식집인데...

 

 

메뉴는 위와 같이 간단하게 고를수 있다.

 

 

처음에 가면 그냥 아무것도 없는 바닥에 앉아서 주문하고 기다리게 된다.

 

 

그리고 잠시후 물컵과 주전자를 가져다 준다.

 

 

그리고 메인인 한국인의 밥상이 나오는데 약 20가지 메뉴의 반찬과 국이 나온다.

2인분 시켰는데 보다시피 조금씩 많이 나온다.

 

 

접시 수가 많아서 그런지 다 맛보게 되는데, 양이 작아서 더 맛나다.

 

 

덕분에 자비 없이 모두 비웠다.

 

 

 

 

식당에서 나와서 주차장 뒷쪽에 있는 쉼터에 가면, 수정과와 커피가 준비되어 있다.

 

 

제법 나무나무하게 잘 꾸며놓아서, 밥먹고 앉아서 이야기 좀 하다가 갈수 있었다.

한국인의 밥상은 융건릉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니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