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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경기도 여행

서울의 산 관악산

by ban82 2013. 5. 7.

집 이사하고 오랜만에 등산 계획을 잡았다.

산행 인원은 서천지구 주민 영호형과 나 그리고 親 동생으로...

이번에 다녀온 산은 서울의 3대산 북한산, 청계산, 관악산 중에 관악산이다. (개인 생각)

 

 

출발 지점은 한번도 가보지 못한 서울대 입구 ^^

 

 

다리가 길어 잘 걷는 동생

 

 

나홀로 산행의 대가 영호형

 

 

늘 배고픈 나, 물 먹는거 아님

 

 

그리고 살찐 청설모? 읭?

 

 

열심히 걷고 또 걸어 연주암 까지 올라 왔다.

 

 

연주암 점심 공양 시간이 맞아 비빔밥을 감사히 먹는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연주대와 정상이 보인다.

 

 

관악산에는 기상대가 있는데, 하필 월요일은 공개를 하지 않는다고 한다 ㅜ_ㅜ

 

 

정상 도착 전 바람이 시원하게 불던, 어느 자리에 멈춰 서서 바람을 느낀다. 춥다고...

 

 

 

 

으어어어~

 

 

영호형이 준비를 많이 해오셧다.

 

 

정상에서 이제 내려가는 중

 

 

물 소리가 잘 들린다는 어느 장소에서 한컷

 

 

사실 산에 따라가기 싫다던 동생 꼬셔서 데려갔는데 ㅎㅎ 잘 걷고 잘 먹는다.

 

 

관악산 케이블카가 다니길래 탈 수 있나 했는데... 업무 용도라고 한다.

 

사실 사당 방면으로 내려와서 막걸리 한잔 하려 했는데, 내려와 보니 과천이다 하하하;;;

뭐... 다시 버스타고 사당가서 한잔 하고 헤어졌지만 ^^;

 

살도 찌고 날씨도 더워지지만 산에 자주 놀러 다녀야 겠다 ^^

날씨가 더워 다음 번에는 바람막이 지참에 반팔 정도 입고 가주면 괜찮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