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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경기도 여행

도심 속 쉼터 : 안산도시자연공원, 안산 자락길, 안산 연희숲속쉼터 벚꽃길

by ban82 2013. 4. 25.

날씨 좋은 휴무... 딱히 어디 가기 애매해서 부모님 집 뒷산을 가보았다.

예전에 서울에 위치한 안산을 블로깅 했었는데 http://ban82.tistory.com/10

그 땐 여름 정도였고, 지금은 봄이니 다시 고고~

 

 

아파트 뒤로 통하는 길

 

 

코흘리던 때 부터 뵈었는데, 이전에는 금색이 아니었던거 같다.

 

 

안산 봉수대 정상 진입 전 팔각정

 

 

예전에는 찾는 이가 별로 없었는 데, 지금은 휴일만 되면 엄청 많이 오른다.

 

 

홍제동부터 독립문, 남산타워, 63빌딩, 한강까지 다 보인다 lol

 

 

꼴뚜기 등장

 

 

위 사진을 페북에 올리니 누군가 말했다. 바가지도 제 짝이 있는데... ㅜ_ㅜ

 

 

 

진달래와 개나리가 조화를 이룬다.

 

 

군대 군대 이름만 살짝 바뀐 길들이 많이 보인다.

안산 도시자연공원, 안산 자락길, 안산 연희숲속쉼터 벚꽃길

 

 

벚꽃 사이로 보이는 게... 부모님 집 lol

사실 집 앞에 이런게 있는 줄은 몰랐는데... 어머니가 좋은 데 있다고 길 안내 해주셧다.

파랑새야 어디 있느뇨...

 

 

길 따라 쭉 내려오면 홍제천? 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는데, 전에는 그냥 개천이라고 불렀다 ㅎㅎ

 

 

물래방아를 기점으로 다시 턴~

 

 

TV를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드라마도 촬영한 것 같다.

 

 

이곳에서 사람들의 셀카가 작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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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날...

일요일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다음날 다시 구경하러 감 ^^;

 

 

홍제천 방향에 개나리가 이뻐 다시 찾아 보았다.

 

 

어릴 적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고 한 곳이 여기는 아니겠지...

 

 

이 길로 쭉~ 가면 한강 나옴 lol

여의나루까지 자전거 타고 한시간 조금 더 걸림 ^^;

 

 

몰랐는데... 더러울 것 같은 물에 왠 잉어들이... 몹시 무서워 보이는 잉어도 있다 ㄷㄷㄷ

 

 

 

어떤 아저씨 분이 포즈까지 알려주시며 요렇게 사진을 찍어주신다. 감사합니당 ㅋ

 

날씨가 좋아 더워 옷을 하나씩 벗게 된다.

벚꽃으로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