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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전라도 여행

여수 세계 박람회(여수 엑스포)를 스치듯 다녀가다

by ban82 2012. 8. 8.

여수 세계 박람회는 바다에서 개최되어, 바다 자체를 박람회장으로 삼은 것이 이번이 처음으로

해양과 연안의 가치를 재 조명하고, 기후변화, 자원고갈, 생태계 파괴 등을 화두로 제시 했다고 한다.

개인 차량은 여수 엑스포 근처로 못 들어오기 때문에 안내에 따라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본인은 이순신 광장에 주차 후 셔틀 이용

 

 

여수의 앞 글자를 딴, 여수 세계 박람회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

 

 

성인 요금 3만 3천원 주고 입장했는데, 지자체 행사로 지역에는 3천원에 표가 풀린 것 같다. ㅜ_ㅜ

지역 방문 일자는 따로 정해져서 해당일에만 입장 가능하다는게 단점

 

 

여수 엑스포 예상 인원 보다 많이 안왔다고 하는 것 같았는데...

예상 인원 만큼 왔으면, 저날 몇 개 구경 못했을 것 같다 ㅜ_ㅜ 사람 엄청 많았음

 

 

이곳은 지역관으로 좀 한산한 편인데... 도시의 특징과 관광거리?들을 볼 수 있다.

 

 

여기는 세계 관으로 사람들도 많지만, 규모도 커서 구경하기에는 수월 한데...

몇몇 나라관은 줄서기도 한다. 약 30분 기다린 듯...

 

 

구경거리 중에 꽃은 기업관인 것 같은데, 아쉽게도 한 곳에서 2시간 기다린 것 같다 ㅜ_ㅜ

 

 

기다리다 잠든 동생 ㅜ_ㅜ 때앙볕에서 자면 못 일어난다 ㅜ_ㅜ

 

 

곳곳에 저렇게 행사하는 곳도 있는데, 아쉽게 내가 도착하니 종료 인사 ㅜ_ㅜ

 

 

기다림의 심심함을 없애주는 가두행진, 근데 11m의 목각인형 연안이는 좀 무서운 느낌이더라는;;;

 

여수 엑스포 규모도 크고 기다리는 시간도 길어서 하루만에 다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조금은 선선한 가을에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