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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립 자연 휴양림

국립 오서산 자연 휴양림, 억새풀을 찾아서...

by ban82 2011. 12. 24.

보령리 청소면 성연리에 위치한 오서산에는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1만여평에 이르는 억새밭이 장관을 이룬다는... 소문을 따라 오서산 자연 휴양림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
경기도 동탄(집)에서 오서산 자연 휴양림 까지는 자가용으로 평일 기준 약 2시간 걸렸네요~



오서산 자연 휴양림 주변 약도를 보면 매우 주변이 가까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한걸음에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ㅋ 보기에만 ㅋ


숙소 앞 도로 입니다~ 며칠전 눈내린게 아직 녹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염화 칼슘도 뿌려져 있네요~


산으로 오르는 첫 걸음~ 가벼운 산행이지만 산길이 썩~ 좋지 않은게 신경 쓰입니다 ㅋ


저질 체력이라 그런지 300m 쯤 걸었을 까... 숨이 헐떡헐떡 ㅜ_ㅜ
추워서 다시 내려갈까 한참 생각 했다는 ㅎㅎ;


날씨가 추워지면서 야영하는 사람은 없네요~
영하로 내려가면서 작은 저수지는 얼어 버렸습니다~


삼분의 일 지점에 있는 월정사, 규모가 작았는데요~
사실 염불 외는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면 절인 줄 몰랐을 것도 같습니다.


햇빛이 쬐이는 길은 눈이 녹아 오르기 편했습니다.


중간 쯤 오면 산 중턱이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여기부터 정상 까지는 1시간이라고 하는데, 오르다 보니 춥기 보다는 덥습니다.
입고 있던 패딩의 지퍼도 내리게 되었는데...
땀이 마르면서 다시 추워 지퍼를 올리게 되었다는... ㅜ_ㅜ


산으로 올라 갈 수록 큰 나무가 없어져, 오르던 중간 중간 아래를 내려다 보니 경치가 좋습니다~


오서산 유일한 철 계단 ㅋㅋ 길이 약 5~10m ㅎㅎ;;


산위에 절정을 이루고 있을거라 믿은, 이 녀석을 보러 다시 올라 봅니다. 


눈으로 아래 풍경을 다 담아 왔지만, 사진으로 충분히 담아 오지 못함이 아쉽네요...
DSLR의 구매 욕구가 샘 솟습니다.


억새가 생각 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좀 더 일찍 왔으면 억새를 만끽 했을 까요?
약간 아쉬움이 남지만, 멀리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이 아쉬운 마음을 달래 줍니다.


마지막은 역시 본인 사진으로 마무리 ㅋ 하늘이 참 맑습니다.
오서산 해발 790.7m 가 눈에 띄는 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