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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국립 자연 휴양림

국립 희리산 해송 자연 휴양림에서의 휴식

by ban82 2011. 11. 8.

10월의 가을 낙엽을 만끽하려 했지만, 11월 초의 가을 여행~ ㅜ_ㅜ
하지만 희리산 자연 휴양림의 낙엽은 아직 저를 기다려 주었군요~
휴양림의 인기가 좋아 방을 구하기 힘들었지만, 충남 지역은 약간의 여유가 있었네요~

희리산 자연 휴양림 들어가는 도로가 매우 협소하였던 것 같습니다.
다행인 점은 평일 여행? 이라 차가 많이 없어서~ 휴~ 다행;;
차 한대뿐이 지나다닐 수 없거든요 ^^; 하지만 지금은 확장 공사 중인 것 같네요~



입구에는 휴양림의 전체적인 약도가 펼쳐져 있죠~
꼭 숙박을 할 목적이 아니더라도,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괜찮은 듯 합니다.


가벼운 복장으로 산책하기... 하지만 약간 날씨가 쌀쌀해 진 것 같습니다.


공기가 맑으니 기분도 상쾌해 집니다~


길을 따라 쭈욱 걸어 봅니다~


산 중턱의 안개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 시킵니다~


다리를 건너...


통나무 집들이 보입니다~ 은근 통나무 집들이 많은 데도~ 예약이 쉽지 않은 걸 보면 참~ ㅋ


중간 중간에 보이는 낙엽의 흔적... 저를 기다렸나 봅니다~


산에 저런 오두막 하나 가지고 싶어지네요 ^^;


휴양림 입구에는 작은 저수지도 있습니다.
이곳에는 수영장이 있어 여름철에는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수지에서 수영하는 거 X, 수영장 따로 있음 O
참고로 캠핑도 가능합니다 ~


휴양림을 떠나가면서 아쉬움에 고개를 돌려 한 컷 찍고 갑니다~
아.......... 떠나기 싫었던 휴양림이여~ 푹 쉬다 갑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다시 휴양림 사이트에 접속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