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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중국

중국 서안 성황묘 회족거리 고씨장원 - 中國 西安 城隍庙 回民街 高氏莊園

by ban82 2016. 3. 20.

이번에 간 곳은 시안에 오면 흔히 방문하는 종루~! 그리고 그 주변에 가보았다.

생각보다 종루를 찾는 사람은 있어도 근처에 이곳을 가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 같다.

 

 

이곳은 성황묘(城隍庙) 입구로 은근 중국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곳곳에 향을 꼽고 기도 드리는 곳이 많았는데... 내부 사진 찍으면 혼남 :) 주의

 

 

 

 

저곳에 가면 간단한 설명과 절하는 방법이 있었는데, 예전 강시 영화에서 나오는 도사 복장한 분이 있어서 조금 신기한 느낌

 

 

 

딱히 어떤 곳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느 사당과 비슷하게 소망을 비는 곳임은 맞는 것 같다.

 

 

중국어가 능통했더라면 저곳을 찾아가서 점궤를 보았을 텐데... 아쉽다.

 

 

일단 다음은 회족거리, 회민지에(回民街)라고도 한다.

이곳에는 여러가지 많은 것들이 파는 데, 시끌 벅적 사람 기운이 넘치는 곳 중에 한곳이다.

하지만 명절이나 연휴 때는 안오는 것이 정신 건강상 좋다고... 인파에 치여서 밀려간다는...

 

 

 

 

 

 

 

 

 

 

 

 

 

첨엔 음식이 입에 안맞았는데, 지내다 보니 내가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먹지 못하는 음식이 구분되고...

그리고 나서야 내가 골라 먹는 음식은 맛있구나... 를 느끼는 단계까지 되더라는 :)

 

 

 

 

 

 

 

 

 

전엔 없었는데 어느때 부터인지 담배 마는 분이 나타남... 다들 신기해서 구경하는데 무슨 맛이려나...

참고로 나는 담배를 안피워서 ㅎㅎ;; 알 수 없음

 

 

 

회족거리 들어가는 곳에서 쭉 따라가다보면 나오는 고씨장원(高氏莊園)

명대 과거 급제하여 하사 받은 집이라 하는데, 명대 건축 양식이 잘 표현이 되어있다며...

 

 

입장권을 사야 입장이 가능한데, 일반입장권/연극+ 입장권/연극+차+입장권 이렇게 나뉜다.

35원 주고 종합 입장권을 사서 들어갔는데, 아쉽게도 연극 시간이 안맞아서 연극은 못보고 차만 마시고 나왔다.

 

 

 

 

 

 

 

 

 

 

 

 

 

 

 

 

 

 

별건 없어보이지만 휴식하면서 현지 차를 마셔보는 것도 꽤 낭만적... 리필은 플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