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경치 끝내주는 그 곳을 잊지 못해 다시 한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이름이 대관령 삼양 목장이었는데, 지금은 에코 그린 캠퍼스로 바뀌었네요~
매번 안개나 눈 뒤덮힌 대관령 삼양 목장을 가보았는데...
역시 가을이라 그런지 하늘은 맑고 청명한게, 마음까지 상쾌해 집니다.
기본적으로 대관령 삼양 목장은 600여만평으로 해발 850 ~ 1,470m로 왠만한 산 보다 높음 ㅎㅎ;; 스케일이...
자~ 입장을 해 봅니다.
입장료는 기분 탓인지 전보다 비싸진것 같네요. 대인 8천원, 소인 6천원
난 대인배니까 8천원을 선듯 내줍니다.
* 이용시간
시작 시간 : 오전 08:30, 마감 시간 : 11,12,01월(16:00), 02,10월(16:30), 03,04,09월(17:00), 05,06,07,08월(17:30)
입장 후 입구에 셔틀 버스를 타고 동해 전망대 까지 올라간 다음, 걸어 내려오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대략 2시간 걸림
셔틀 버스 시간대 참고. 사실 그냥 가서 줄 서서 기다리면 됨
앞에 보이는 곳이 동해 바다로 주문진, 강릉, 정동진이 보이는 느낌입니다 ㅋㅋㅋ
파란 하늘과 초목의 색감이 어울려져, 마음 속까지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바람 개비 치곤 꽤 크네요. 풍력 발전기 ㅋ
참고
개띠라 그런지 저런 초원을 보면 마구 마구 뛰댕기고 싶습니다.
동해 전망대에서 길 따라 걸어 내려오며, 코에 바람을 넣어 봅니다. 휭휭
양때?
소때?
타조때?
전에 없었던 건지, 내가 몰랐던 건지~ 기념 공원
그리고 집에 돌아가기 전에 목장 쉼터에서 라면 사가기 ^^;;
못보던 라면들이 많다는데, 또 한번 놀랍니다.
가을 하늘 높을 때, 놀러가 볼 만한 곳으로 추천해 봅니다.
어서~ 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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