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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미국14

미서부 4일차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라스베가스에서의 하룻밤이 지나고, 아침에 잠시 다른 호텔 내부 구경을 하고, 다시 자이언 캐년과 브라이스 캐년을 보기 위해 떠났다.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과 비슷한 느낌 이곳은 자이언 캐년, 캐년의 시작이었는데 이때부터도 너무 좋았다. 구경은 대략 이정도로 잠시. 이번에는 브라이스 캐년,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는데 나의 1번 캐년은 아니었던 걸로 ^^; 하지만 자연적으로 생긴 첨탑 같은 캐년 역시 웅장하고 멋졌다. 저 돌 무더기 위에 어떻게 나무가 자랐는지 신기하기도... 한번 아랫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와본다. 그리고 다시 숙소 가기 전에 들렀던 휴게소에서 한장 주유소도 한장, 우리 나라만 기름 값이 비싼거 같다. 2018. 2. 4.
미서부 3일차 바스토우, 라스베가스, 르레브쇼 이제 패키지 여행이 시작이 되었다. 패키지 여행의 경우 이동 경로에 따라 새벽같이 일어나서 출발하게 되는데, 아침 잠이 많은 사람은 힘들것 같다. 푸른 투어의 경우 좋은 점은 딱히 쇼핑 관광이 없다는 점인데, 여기서 쇼핑 관광이 없다는 것은 일반 해외 패키지의 경우 수업? 설명? 같은 걸 듣고 살지 말지 결정하는 과정을 말한다. 첫날 바스토우의 경우 잠시 들렀다 가는데, 자유롭게 물건을 구입하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왜냐면 현지보다 옷, 장신구류 등이 싸기 때문에 좀 골라보고 싶었다. ㅜ_ㅜ 거의 화장실 한번 들렀다 가는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환영함을 표시하고 있는 바스토우 매장 그렇게 또 한참을 달리다가 화장실 한번 들렀다가, 다시 또 한참을 가게 된다. 미서부 7대 캐.. 2018. 2. 4.
미서부 2일차 야외 바비큐, 베니스 비치, 머슬비치, 더 그로브 현지 패키지 시작 일정 전에 하루 여유가 있어서, 2일차에는 LA에 살고 있는 지인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 오전에는 와이프 지인 & 오후에는 사촌형을 만나기로 했는데... 와이프 지인이 살고 있는 곳의 단지내 시설들과 조경 이곳 자체가 큰 건물이 없고 낮은 건물만 있어서 그런지, 아파트 숲의 삭막함이 없고, 평화롭고 여유있는 분위기 였다. 단지내 공용 테이블, 식탁보 별도 공용 그릴이 있었는데, 개인 숯과 고기만 있으면 구워먹을수 있었다. 고기의 땟깔이 범상치가 않은게, 맛도 정말 뭐라 표현할수 없을 정도로 촥 달라붙었다. 만일 내가 미국에서 산다라고 한다면, 그 이유중 하나는 고기와 와인일 것이다. 와인은 프랑스 와인인줄 알았는데, 편견을 깬 캘리포니아 라파벨리 와인 로버트 몬다비는 앞으로 믿.. 2018. 2. 4.
미서부 1일차 LA 공항 도착 지난해 10월경, 다녀온 미국 여행에 대해 가이드라기 보다는 소소한 일상에 대해 사진으로 남겨본다. 일단 여행 타입은 패키지 + 자유 여행으로 계획을 짯고, 패키지의 경우는 현지 여행사를 통해 일정을 잡았다. 푸른투어라는 미국 전문 여행사가 있었는데, 비교적 저렴하고 가고자하는 곳이 일치하여 선택하게 되었다. 일단 유명한 현지 투어들도 있긴 했는데, 푸른 투어를 통해 다녀와본 소감으로는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여행사라 그런지 적극적이고 친절했던 것 같다. 다음번 다른 지역 여행할때도 통해서 했으면 하는 생각도 있다. 자유 여행에서 미리 준비했던 것은 별도로 없었고, 유니버셜스튜디오와 게티 센터 정도 생각했다. 유니버셜스튜디오의 경우 LA 여행 중에 현지 사이트로 예매 했었던거 같고, 게티 센터는 무료 관.. 2018.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