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안에 있는 경기전

전주 한옥마을을 구경하다 보니, 경기전(?) 이라는 곳이 눈에 띄였고 구경해보게 되었는데...

이곳은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보관하기 위해 세웠다고 합니다~

 

 

매표소 입구 앞에는 하마비가 있는데, 이것은 조선시대에 신분에 관계 없이 이 표석 앞을 지나갈 때에는 경의를 표하는 뜻에서 누구든지 말에서 내리라는 뜻을 새긴 표석이라고 합니다~

 

 

홍살문 입구를 통과하여 들어가 보면~ 대나무가 심어져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태조 어진(왕의 초상화)을 경건한 마음을 가지고 관람해 봅니다~

 

사고에 가보면 조선왕조실록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는데...

임진 왜란때 4개의 사고 중 전주 사고를 제외한 모든 사고가 소실 되었는데

그당시 실록의 보존을 위해 수년 동안을 실록을 옴겨 피난을 다녔고,

그런 노고에 의해 현재의 조선왕조실록이 후대에 전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ㅜ_ㅜ

 

 

이곳은 들어가려 했으나, 마침 그날이 휴관일이라 아쉽게 발걸음을 돌려 봅니다. ㅜ_ㅜ

 

 

길을 따라 걷다보면 담 안에 보이는 부속채가 있는데...

 

 

내부에는 이렇게 체험 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왕실 의상 체험으로 옆에 보이는 옷을 입고 사진 한장~

역시 날씨가 너무 더워 옷을 더 입는 것은 빠르게 Pass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