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포 해수욕장 옆에 차를 주차하고 3분? 만 걸어 들어오면 격포 해수욕장이 바로 보입니다.
격포 해수욕장으로 오려고 한건 아니고, 채석강을 구경하러 왔는데...
격포 해수욕장 바로 옆이 채석강이죠~
채석강 형태는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한 중생대의 백악기(약7천만년전) 지층으로 바닷물에 침식되어 퇴적한 절벽이 마치 수천만권의 책을 쌓아 놓은 듯한 형태~
유래는 중국 당나라 시대의 시인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며 노닐다가 물에 비친 달빛에 반하여 그 달을 잡으려고 물에 뛰어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중국의 채석강과 비슷하다 하여 채석강이라고
역시 윗 글은 사진 찍은 것을 타이핑~
여기가 격포 해수욕장으로 돌맹이들이 한두개씩 보입니다~;;;
저~ 뒤에는 숙박업소가 위치하고 있구요~
지형이 책을 쌓아 놓은 듯 한게 신기하네요~
쫙쫙 갈라져 있는 돌에 공룡 발자국이라도 있을 까봐 자세히 보면서 갔지만 못봄 ㅜ_ㅜ
모터 보트 타는 곳도 있습니다~
다음 여행에는 눈으로만 보지 말고, 몸으로 놀아야 할 것 같습니다~ 더워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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