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리 갈대밭을 구경하고 이동중에 눈에 띈 제 2회 한산 소곡주 축제~!!!
술을 좋아하는지라 도저히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가보았다.
작년에 1회하고 이번에 2회하는거 같은데 우연찮게 알게되어 좋았다~
하나 아쉬운 점은 당일 치기인지라, 운전 때문에 마셔볼수 없었다는거... 대신 두병이나 사서 올라왔음 ㅎㅎ;;
한산모시관 가기 바로 전에 제법 크게 열린 한산 소곡주 축제
많은 상점? 같은게 늘어서 있었다.
계속 보다보니 뭐가 좀 이상한 점이 있었는데...
그것은 술병이 모두 비슷하고 소곡주라는 이름이라는거...
알고 보니 서천쪽에 개개인이 하는 양조장이 많았던거 같다.
그래서 병은 같으나 양조장 마다 조금씩 다른 술이 있었던듯...
▲ 누르면 크게 확대 됨 ^^;
소곡주의 역사 3가지
결론은 너무 맛있어서 모두 앉은뱅이로 만든 소곡주 ^^;
소곡주는 도수가 낮은 달달한 소곡주(먹어본거)와 도수가 높은 소곡주(안먹어본거)가 있으니 참고하자.
다음번엔 꼭 1박으로 와서 맛나게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만 가득 품고 돌아간 한산 소곡주 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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