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서안 진시황병마용박물관 - 中國 西安 秦始皇兵马俑博物馆

중국 시안에 여행가는 이유 중 한가지... 바로 병마용이다.

이런 저런 이유로 병마용을 두번 가보게 되었다.

한번은 국경절날... 한번은 일반적인 휴일날 ^^

확실히 중국의 명절에는 어디 놀러 안다니는게 방법이다.

 

 

 

입장료는 작년과 같은 인당 150원

 

 

 

여전한 유네스코 문화제 " 병마용"

 

 

제법 날씨가 좋아서 멀리 산도 잘 보인다. 동절기에 이런 날이 흔치 않지...

 

 

병마용은 1,2,3관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하는데...

1호갱은 보병부대, 2호갱은 전차부대, 3호갱은 지휘부라던가...

 

 

 

국가의 귀빈들이 오면 들어가보라고 레드카펫을 깔아놓은 것 같다.

각국에서 온 수장들의 사진들이 한쪽에 걸려있었다.

 

 

 

 

2호갱

 

 

 

 

 

 

발굴 당시에는 모두 무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무기가 없는 상태로 전시 중...

발굴 당시에는 채색이 되어있었는데, 공기와 닿으면서 색깔이 순식간에 지금과 같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일부 발굴 대기 중인 곳은 차후 후손들의 몫으로 남겨두었다며...

 

 

약간은 뜬금없지만 코리아 파워가 느껴지는 삼성 모니터... 살아있는 한국

 

 

 

요게 가장 가치 있다고 하는 것 같다. 흙이 아닌 청동으로 만들어진 마차

 

 

이래저래 구경을 마치고 나오는데... 주의 할 것 하나 말하자면...

출구 바로 앞에서 아래 사진과 같은 물건을 매우 싼가격에 판매함 대략 중국돈 50원이라고 치자...

그러면 점점 출구와 멀어질 수록 가격이 싸지는 기이한 현상... 나중엔 10원 ㅜ_ㅜ

출구에서 흡족하다가 멀어질 수록 배가 아픈 ㅋㅋㅋ 여튼 참고하자.

 

 

지금은 집에 잘 보관중인 병마용갱 기념품 ^^;;

작년에 남긴 병마용갱 리뷰 http://ban82.tistory.com/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