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1일차

동생과 함께한 필리핀 세부 여행

이번에도 역시 게으른 형제는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였는데... 뭐 알아보고 할 시간이 없어서 ㅎㅎ;;

3박 5일 패키지로 사실상 첫날 밤 10시에 출발하여, 필리핀 세부 막탄 국제 공항에 새벽 1시 반에 도착하였다.

대략 비행시간은 4시간 반이라 짧지 않은 느낌 ㅜ_ㅜ

일단 숙소 도착 하자 마자 하룻밤 잠을 자는 듯 마는 듯 하고 5시 50분 기상한다.

 

 

그렇게 아침 일찍 도시락 들고 찾아간 곳은 시말라 성당

예전에 필리핀 풍토병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갈때, 성당 내 마리아상이 눈물을 흘려 유명해졌다고 한다.

이후 세계 각국에서 나라별 특성이 있는 마리아 상을 보내주었다고 하는데...

 

 

처음엔 가운데 부분의 성당만 있었는데...

 

 

점차 점차 늘려가고 있다고...

 

 

 

 

 

다음 도착지는 투말록 폭포~ 세부 3대 폭포라고 하는데 물 색이 우윳빛 에메랄드 색이다.

 

 

 

 

 

영화 아바타에서 나올법한 풍경이 멋졌다.

 

 

 

오슬롭 고래상어 와칭 스노쿨링 후 식사

 

 

 

 

 

 

 

 

필리핀에서 태권도 사진을 보니 방갑~ 방갑~

 

 

전신 마사지를 하고~

 

 

 

화이트 샌드 8층 바에서 산미구엘과 레드 호스 맥주 한잔을 하고 하루를 마무리 한다. 신용카드 됨

 

 

 

필리핀 맥주로 유명한 산미구엘 맥주~ 종류별로 일단 방에 키핑~

 

 

 

고래 상어랑 스노쿨링한 사진 몇장 :)

얘들이 사람이 뿌려주는 새우 먹으려고 저렇게 입을 쫙쫙 벌리는데 바로 옆에 있으면 조금 겁먹음 ㅎㅎ;;

 

사실 오슬롭 고래 상어 와칭이 막탄에서 꽤 거리가 되어서 시말라 성당, 투말록 폭포 관광을 같이 진행한 것 같다.

화이트 샌드에서 고래 상어 와칭 까지 가는데 4시간 오는데 4시간 ㅜ_ㅜ

그래도 이번 여행은 고래 상어와의 조우 였기 때문에 만족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