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에 가봐야 한다는 여행지 와우정사

와우정사~! 대한 불교 열반종의 총 본산으로 1970년 민족 화합의 염원을 담아 세운 사찰이라 한다.

와우정사 또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에 속하는 여행지라 하는 데...

요즘 죽기전에 가야할 곳을 은근 많이 가고 있는 것 같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부처님 머리는 앞으로 시주가 모이면 몸 부분도 완성 시킬 예정이라 한다;;;

현재 8m 인데 완성되면 100m 넘는다고 한다 -ㅅ-;

 

 

올뺌이상 근처의 기왓장은 여느 절과 다르게 다양한 언어로 쓰여 있었다. 글로벌 사찰 와우정사...

 

▲ 통일의 탑

 

돌맹이를 쌓아 올린듯한 돌탑;; 역시 여느 절의 탑과는 뭔가 다르다...

 

▲ 와불상

 

인도네시아 향나무로 만든 세계 최대의 목불상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와불상 ㅎㅎ;;

 

 

여럿 쌓여 있는 돌탑들... 무슨 소망을 빌며 쌓아올렸을까...

 

 

공원과 비슷하게 절이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하기에 좋다.

 

 

위의 불상은 태국에서 보낸 불상이라 하는데, 정말 이국적이게 생겼다.

 

▲ 오백나한 조각상

 

다 세어 보지는 못했는데... 과연 오백 나한상이려나 ^^;

 

▲ 약사여래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를 설명한 벽화가 길을 따라 쭉 이어진다.

 

▲ 십이지신상

 

많은 관람객들이 자신의 십이지신 앞에 서서 사진을 담는다. 나는 개...;;;

 

▲ 청동 미륵 반가사유상 

 

국내에서 청동으로 만든 가장 큰 청동 미륵 반가사유상이라 한다.

 

 

오른쪽 하단에 벌집이 생기고 있다... 발을 쭉 펴고 있다가 무서워서 다리를 접은 것 같다 ㅎㅎ;

 

▲ 통일의 종

 

제 24회 올림픽 경기 대회(88올림픽) 때 타종했던 통일의 종

 

▲ 작은 연못

 

 

대략 요정도 볼거리만 해도 여행 가볼만한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 된다 ㅎㅎ;

 

와우정사를 한바퀴 돌고 처음 들어왔던 연못 쪽으로 나가 본다.

와우정사는 절의 느낌 보다는 뭔가 공원 같은 느낌으로, 참 다양하고 신기한 볼거리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