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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43

제주도 여행 - 붉은 오름을 오름 첫날 숙박한 장소는 붉은 오름 자연 휴양림~ 지금 까지 가본 휴양림 중에 가장 깨끗하고, 관리 잘 된 휴양림으로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 입구에서 한장~ 제주도 특유의 돌담으로 이쁘게 길을 내어, 숙소까지 연결 되어있습니다~ 붉은 오름 정상 까지는 멀지 않아 가볍게 산책하듯 다녀올 수 있겠습니다~ 붉은 오름의 길게 뻗은 나무들과, 붉은 오름으로 오르는 길이 이쁘네요~ 감동 감동 천천히 살방 살방 오름을 올라 봅니다~ 길이 잘 나있어서 편합니다~ 붉은 오름 전망대에서 세 방향으로 한장씩 찍어봅니다~ 말 방목지와 붉은 오름 그리고 멀리 보이는 것이 한라산? 아쉬운 마음에 내려오는 길에 한장 더~ 찍어 봅니다~ 제주도에는 좋은 펜션, 호텔, 민박, 산장등 많지만~ 가족 여행으로 가게 된다면 붉은 오름 .. 2013. 3. 10.
제주도 여행 - 아름다운 숲, 걷고 싶은 산책로 비자림 제주도 여행을 하다보면 입장료가 두가지 부류로 나눠지는 것 같은데... 첫번째는 나라에서 운영하여 가격이 매우 저렴한 곳 (1,2천원 수준) 두번째는 사설로 운영하는 곳, 쿠폰 할인 뭐 이런데는 만원 가까이 하는 것 같습니다~ 비자림은 나라에서 운영하고 있어서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네요 ^^; 첫 날이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이 몇장 없는게 함정 ㅜ_ㅜ 이 나무는 백여년 전 번개 맞은 비자 나무라고하여... 피부병있는 사람이 문지르면 효과가 있다는 설이 있는데;;; 동생이 글을 보자마자 얼굴을 문질문질 함;;; 비자림 바닥은 대부분 붉은 색의 돌로 되어있는데... 송이라고 해서 원적외선, 탈취, 수분흡수, 항균, 곰팡이 억제, 신진대사 촉진, 산화 방지 등에 좋다고 합니다~ ^^ 숲에 신기하.. 2013. 3. 9.
제주도 여행 - 소의 모습과 닮은 우도 전에 제주도 갔을 때 여행 계획에 있었지만, 악천우로 인해 포기해야 했던 우도!!! 정말 아쉬워서 제주도 내리자마자 단숨에 달려 갔습니다 ㅎㅎ; 성산포항으로 가서 주차장(무료)에 주차를 하고 표를 끊고 배에 탑승~ 차를 가져 갈 수도 있지만, 버스 투어가 설명도 들을 수 있고 괜찮다고 해서 뚜벅뚜벅 걸었습니다. 새우깡을 먹어 보겠다는 강한 의지의 갈매기들이 많았습니다~ 끼룩끼룩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소(牛) 조각상~ 우도가 소 누워있는 형상과 닮았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버스표를 구입하여, 버스를 타봅니다~ 표 한번에 자유 이용권(탑승시 표 제시요~) * 버스 시간표 : 출발 시간 1코스 지두청사(우도봉) : 매시간 20분, 50분, 막차 16:00 2코스 동안경굴(검멀래) : 매시간 00분, 30분, 막.. 2013. 3. 9.
노래로 잘 알려진 칠갑산, 그리고 장곡사와 장승공원 "콩밭 메는~ 아낙네야~"로 유명한 충청남도 청양군에 위치한 칠갑산!! 청양고추가 지역명인줄 이번에 알게 되었네요 ㅎㅎ;; 부끄럽습니다~ 시간 맞춰 오랜만에 가족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여, 장승공원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장곡사로 이동하였습니다. 좌측이 북, 가운데 종, 우측이 통나무 그릇? 통나무 그릇? 장곡사 스님들이 밥통 대신 사용했다고 하는 생활 도구라고 하는데...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 용도 인가;;; 가족 사진 찍기 위해 세팅중이신 아버지 첨에 이쪽이 칠갑산 오르는 길인줄 알고 올라갔었는데... 장곡사 입구에서 오른쪽 뒷 길 따라서 올라갑니다~ 가끔 뱀이 나온다구요? 허헙;; 조심 조심 저보다 아버지가 사진 찍는 것을 더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장곡사에서 50.. 2012. 9. 16.
한국의 역사 마을, 안동 하회마을 4박 5일 마지막 일정인 안동 하회마을, 한번도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많이 궁금했었습니다. 안동 하회마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하회탈, 간고등어, 안동소주, 안동 김씨? 으잉? ㅋ 하회 마을 입구 들어가기 전에 세계 유산임을 알리는 표석이 있습니다. 저 버스는 기억속 어딘가에서 많이 보던 버스인데... ㅋㅋ 입구에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입구에서 하회마을로 이동 합니다. 하회 마을의 간략하지 않은 설명을 한번 훑어 봅니다. 여기와서 간고등어 보다 안동소주를 더 사가고 싶었으나, 강한 의지로 참아 봅니다. ㅋㅋㅋ 마침 우리가 탔던 버스에 어르신들이 마을 단체로 관광차 오셔서 잠시 묻어서 따라다녔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그런지 가이드 분이 안동 하회마을에 대해 자세히 설명도 해주십니다. 날씨가 .. 2012. 8. 14.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부산의 해동 용궁사 "한가지 소원을 꼭 이루는 해동 용궁사~",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다는 해동 용궁사~" 라고 알려져 있는 해동 용궁사 입니다~ 입구에는 이렇게 용궁사를 알리는 표석이 있고요~ 입구를 지나면 십이지상이 있는데, 절에 석상이 있는 것은 처음 보는 듯 하네요. 보통 십이지그림이랑, 얼굴 모양만 있는 돌은 본 것 같은데... 지나가는 길 마다 좋은 글귀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바닷가 근처에 위치한 절이 몇 군대 없다고 하는데... 그중에 하나 인듯 합니다. 사찰 구경도 하고 바닷가 구경도 하고 일석이조 입니다~ 절 앞에서 수상 레포츠를 즐기시는 분들도 있네요~ 부웅 부웅;; 흑부처님? 흑보살님? 음... 잘은 모르겠지만 간지가 느껴집니다. 빠질 수 없는 동생 사진 한장 가만 보면 조각상도 많고 복전.. 2012. 8. 13.
신라 태종 무열왕이 즐겨 찾았다는 부산 태종대 영도 8경 중 하나이며, 신라 태종 무열왕이 즐겨 찾았다고 하는 이곳은 태종대 입니다~ 입장 전 동생의 인증 샷 태종대 관광 순환 버스 '다누비' 요녀석을 타고 한바퀴 돌았는데요. 이름 참 잘 지은 것 같습니다. 다 누비라는 뜻의 사투리인 것 같은데 ㅋ 태종대의 간략한 설명을 읽어 봅니다. 이 석상은 세상을 비관하여 전망대에서 자살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어머니의 진한 사랑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여 삶의 안식과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설치된 모자상 ㅜ_ㅜ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는 위 조형물과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인물의 흉상과 업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태종대를 구경하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번째는 육지로 '다누비'를 타거나 걸어서 구경하는 방법~ 두번째는 위의 사진의 유람선을 타고 해상으.. 2012. 8. 13.
한국의 산토리니, 부산 감천동 문화마을 빽빽하게 조립되어있는 레고 조각 처럼, 집들이 모여 있는 이곳의 이름은 다양하다. 한국의 산토리니, 레고 마을, 감천동 문화마을, 태극도 마을 등으로 불리는데... 골목 골목이 복잡해서 길을 헤메다 보니, 구석구석 다 구경하기에는 힘들었던 것 같다. 참고로 주변에 주차할 만한 곳이 딱히 없으니 주의 하시길 바란다. 집 하나 하나의 색이 멀리서 보면 아름답고, 영화에서도 한두번 본 것 같다. 낮선 이방인들에게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구경의 장소일 수도 있는데... 자세히 보면 그렇지만은 않았다. 땡볕 내리쬐는 단칸방 집에 선풍기 하나 간신히 돌아가고 있고, 나이드신 노인분들 담배 태우시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표현하자면 달동네가 맞는 것 같다. 그런 와중에 카메라 어깨 매고 돌아다니며, 남의 집 앞 물건 하나.. 2012. 8. 9.
여수 세계 박람회(여수 엑스포)를 스치듯 다녀가다 여수 세계 박람회는 바다에서 개최되어, 바다 자체를 박람회장으로 삼은 것이 이번이 처음으로 해양과 연안의 가치를 재 조명하고, 기후변화, 자원고갈, 생태계 파괴 등을 화두로 제시 했다고 한다. 개인 차량은 여수 엑스포 근처로 못 들어오기 때문에 안내에 따라 주차장에 주차 후 셔틀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본인은 이순신 광장에 주차 후 셔틀 이용 여수의 앞 글자를 딴, 여수 세계 박람회 마스코트 여니와 수니 성인 요금 3만 3천원 주고 입장했는데, 지자체 행사로 지역에는 3천원에 표가 풀린 것 같다. ㅜ_ㅜ 지역 방문 일자는 따로 정해져서 해당일에만 입장 가능하다는게 단점 여수 엑스포 예상 인원 보다 많이 안왔다고 하는 것 같았는데... 예상 인원 만큼 왔으면, 저날 몇 개 구경 못했을 것 같다 ㅜ_ㅜ 사람.. 2012. 8. 8.
여수 엑스포 근처 하멜등대 여수 엑스포 근처에 위치한 하멜등대, 근처에는 하멜 전시관을 만들고 있는데... 여수 엑스포 구경하기 전에 근처 관람 코스로 놀러가 보았습니다~ 하멜 전시관 다 만들어지고 왔으면 더 좋았을 것을 ㅋ 네덜란드 하멜이 여수에 머물렀다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하멜등대라고... 등대 근처에 가면 하멜에 대한 이야기들이 조각 되어있습니다 ㅋ 노예 생활 한거 같던데... 등대 근처에 선박들이 어울러져, 느낌이 있네요~ 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온다는 거... 하지만 둘다 얼굴이 번지르르 하다는 게 함정 ㅋ 여수 엑스포 근처에 하멜등대,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번쯤 들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012.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