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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간장게장 맛집 우정회관 전북 고창의 간장게장 맛집인 우정회관을 찾았다. 계획된 식당은 아니었고 간장게장 맛본지 꽤 오래되어서, 전라도 여행 중 블로그 검색을 통해 방문하게 되었다. 고창에 대해서 잘 몰랐는데, 찾아보니 장어, 복분자, 수박 3가지가 유명했는데, 장어도 복분자도 수박도 아닌 간장게장 집을 찾았다. ^^; 주말이었는데도 주차공간이 일단 넓어서 좋았다. 수요미식회와 각종 방송에도 출현했나보다. 아래 원산지 표지판에는 꽃게 국내산, 쌀, 김치, 고춧가루 고창산 이라고 적혀 있다. 오리지날 한국의 맛을 볼 수 있다는 기대에 들떳다 ㅎㅎ;; 메뉴판은 위와 같았지만 꽃게장은 2만5천원 이외에는 안된다고 하신다. 그래서 2만5천원 2인분 시켰는데... 두둥~ 간장게장을 많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비쥬얼에 감탄하였다. 특이점은 .. 2018. 5. 26.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바닷가 여행 울산 간절곶 울산 여행을 가서 바닷가 구경을 갔고, 그중에서 근처에 있는 간절곶을 찾았다. 곶은 영어로 하면 Cape이고, 바다로 돌출한 육지라는 뜻이다. 많은 사람이 알고 있는 포항의 호미곶은 호랑이 꼬리라는 뜻의 곶이고, 울산에는 간절곶이 있었는데, 긴 장대 처럼 보인다고 해서 간절곶이라고 한다. 몰랐는데,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뜬다고 한다. 차를 가져왔다면 간절곶으로 쭉~ 들어가지말고, 입구 쪽에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위, 아래로 있는데, 어느쪽에 주차를 해도 좋을 것 같다. 비오는 날의 바닷가도 매우 운치있었다. 비가 안왔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 새해에는 이곳에 와서 일출을 기다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호미곶에는 상생의 손이 유명하지만, 간절곶에는 소망우체통이 상징물로 있다. 엽.. 2018. 5. 7.
조각 케익이 맛있는 울산 간절곶 카페 류스토리 울산의 바닷가(간절곶)를 여행하고 근처 카페에 가보았다. 바닷가 근처라 카페가 많았는데, 바닷가에 어울리는 이쁜 카페가 많이 보였다. 그 중 찾아간 카페는 그중에서도 조각 케익이 맛있다고 하는 간절곶 류스토리 주차 공간도 넉넉했는데, 은근 손님이 많았다. 비오는 날이었는데;;; 맑은 날에는 밖에서 차 한잔 해도 좋을듯 하다. 커피나 음료 2잔에 조각 케익 서비스인데, 보통 혼자 커피숍을 찾지 않는 것을 가만하면 좋은 서비스인 것 같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니 참고 하자. 음료 2잔을 선택하면, 여기서 조각 케익을 고르면 된다. 1, 2층에 단체석도 있었는데, 12명 정도가 와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내부 인테리어가 나무 재질이 많아서 그런지 친근한 느낌이 드는 류 스토리였다. Ryu Story. 2018. 5. 7.
경기도 용인 가볼만한 곳, 비디오 아트 백남준 아트센터 비가와서 벗꽃도 질 무렵쯤 찾아간 백남준 아트센터 시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입장료가 무료이다. 주차장(유료)은 백남준 아트센터 옆에 있으니 참고 하자. 입구 커다란 라바콘 조형물이 눈에 띄는데 왼쪽으로는 주차장, 오른쪽으로는 입구이다. 백남준 아트센터는 한번 전시해놓고 방치하는게 아니라, 시즌으로 나눠서 컨셉이 있다. 이번에는 " 30분 이상 " 이라는 컨셉인데, 작품을 30분 이상 지켜볼 것을 요청한 것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천재들의 작품이 그러하듯 일반인에게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것 같아, 도슨트 해설을 들었는데,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셨다. 위와 같이 1층은 백남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다. 건물이 그랜드 피아노 모양이라는... 2층은 새로운 작가들의 공간인데, 웅얼거리고 일렁거리는.. 2018. 4. 22.
직장인 인문학을 듣고 메모한것 정리 - 노력해도 안 된다고 생각될 때 진인사대천명,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한 사람은 본성과 한계를 알 수 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 본성 노력해도 할 수 없는 것 - 한계 중요한 것은 대천명이 아니라, 진인사가 중요하다. 먼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라. 결과는 자신의 능력 밖, 감사, 겸허하게 받아들임 - 직업과 소속, 사회적 정체성은 그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기준 중의 일부 임 자부심의 원천이 외부에 근거한다면, 외부 요소가 사라지면 자부심도 사라짐 자신이 속한 조직의 명성으로 자부심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조직을 떠나거나 조직의 명성이 떨어지면 자부심도 사라져버림 개인적 정체성 = 독특성 사회적 정체성 = 일반성 조직내에서는 독특성, 개인의 정체성이 고려되지 않음. .. 2018. 4. 18.
인문학 강의를 듣고 메모한것 정리 한번 지나가면 되돌아 갈 수도 다시 시작할 수도 없는 법, 우리 인생도 이와 같다. 후회의 3단계 : 행동 → 결과에 대한 불만족 → 자책 지나간 일을 후회하는 것보다 더 바보같은 일은 없다. 사실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거기서 교훈을 얻어 의연하게 살아가야 한다. carpe diem 현재를 즐겨라. (죽은 시인의 사회) 과거에 얽매여 후회하기보다 주어진 현재에 충실하시길 미래의 대학 직업 보다는 현재의 낭만이나 생활을 즐기길 성찰의 시작 여행 중 길을 잃으면, 속도를 줄이고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현재 위치 파악 인생의 길에서도 먼저 자신의 위치를 파악, 방향을 잡은 후 속도를 내는 것이 중요. 줄을 풀어야 할 때 명품 바이올린은 현을 풀어서 보관 현을 오랜 기간 팽팽히 감아두면 오히려 바이올린이 손상될 위.. 2018. 4. 15.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벚꽃 구경 18년 4월 8일 일요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벚꽃 명소를 찾아 가보았다.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아직 벚꽃이 만발하지 않았고 다음주부터 다다음주 쯤 되면 벚꽃 만개할것 같다. 벚꽃이 만개하지 않았음을 살짝 예상했지만 갔던건 호암미술관 자체도 볼거리가 되기 때문인데 다음번에는 도시락 싸서 피크닉하면 좋을 것 같았다. 벚꽃 터널이 될 호암미술관 가는 길 호암미술관 주변 경치 주소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562번길 38 호암미술관 운영시간 : 10시에서 18시 휴관일 : 1월1일, 명절연휴, 매주월요일 입장료 : 성인 4천원 2018. 4. 9.
수원 화서동 성균관대 카페 커피아노 수원 화서동 성균관대 근처 커피아노를 찾아보았다. 일월저수지 근처에 위치해 있어 산책하다가 잠시 쉬어갈수 있을 것 같다. 이름은 커피와 피아노가 합쳐진 커피아노인데, 이름에서 보이듯 카페내에 피아노가 있고 특정 요일에는 연주도 해주니 참고하자. 커피숍이 많이 모여있는 카페거리에 위치했는데 주변 카페들도 커피아노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끊이지 않는게 퀄리티가 좋은 것 같았다. 각각의 특성이 있는듯. 담에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었다. 주소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일월로42번길 8-26 1층 커피아노지번화서동 721-9 중앙에 위치한 그랜드 피아노가 눈에 띈다. 커피아노의 대표 메뉴 딸기라떼 비쥬얼과 맛이 너무 좋았다~ 커피 한잔에도 정성이~ 빨대에 모양낸 얼음이 특이하다. 정말 맛있었던 대왕티라미슈~ 나갈때 .. 2018. 4. 8.
명동 하이디라오 훠궈 明洞 海底捞 火锅 중국에서 만났던 하이디라오를 서울 한복판인 명동에서 만나보게 되었다. 처음에는 명동에만 있다가 강남, 홍대, 건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하이디라오 샤부샤부 훠궈는 한국인의 입맛에도 맞기 때문에 한국까지 진출한게 아닐까 싶었다. 위치는 이비스앰배서더 명동 호텔 2층에 있다. 처음에 2층이라고 해서 밖에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다니 다른 사무실이 보였다. 바로 문열고 들어가서 내부의 에스컬레이터를 타자. 주소 : 서울 중구 남대문로 78, 명동 1가 59-5 전화 : 02-1566-5683 중국에서도 하이디라오는 다른 훠궈집 보다는 비싼 편이었는데, 한국에서도 그리 저렴하지는 않았다. 처음 가보는 사람은 런치 세트를 골라서 먹는 것도 방법인것 같다. 하이디라오는 중국에서도 서비스가 좋다고 소문난 기업으.. 2018.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