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연락받고 번개처럼 찾아가게 된 구봉도...
대부도 근처에 있어 금방 갈거라 생각했는데, 서천지구(경희대학교 부근)에서 대략 한시간 반 정도 거리
쭉~ 차타고 가다가 오른편 바닷가가 이뻐서 잠시 차 세우고 구경, 시화방조제
낚시하는 사람도 제법 있다.
저 앞에 희미하게 보이는 곳이 인천 송도신도시인가...
뭐 일단... 다시 이동한다.
이래 저래 찾아온 대부 해솔길... 이곳은 대부도 내에 위치한 구봉도 산책길이다.
날씨 ~ 좋다 ~
갯벌
개미허리?라고 불리는데, 밀물과 썰물로 물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가 보다.
구봉도 낙조 전망대, 해가 지려면 아직 멀었기에 낙조 까지는 못보고 돌아간다.
할매, 할아배 바위... 음...?
대략 두시간 코스의 산책을 마치고 근처 어촌 마을에서 가을 별미인 전어 냠냠하고 집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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