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댐1 미서부 5일차 글렌 댐, 엔텔롭 캐년, 홀스슈 밴드, 모뉴멘트밸리 패키지 3일째가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다. 그 이유는 나는 모뉴멘트밸리가, 와이프는 앤텔롭 캐년을 여행 중 최고의 경관으로 뽑았기 때문이다. 캐납의 아침, 글렌 댐 근처에 제법 숙소가 있었다. 거대한 댐은 인간의 기술력에 대해 경외심을 갖게 해주었다. 저 용량의 물을 어떻게 막았는지 신기할 뿐이다. 철조망이 있어도 아래를 내려다 보면 무섭다. 핸드폰이 떨어질까바 조마조마하면서 찍은 사진, 댐 위에 조그만 픽셀로 보이는게 자동차 댐 아랫쪽은 시커멓게 강이 흐르고 있었다. 한동안 물을 많이 안보내서일까? 뭔가 고인물이 썩 좋아보이진 않는데 흠... 건너온 다리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홀스슈 밴드 Horseshoe bend 생각보다 멀지 않았는데 물을 가져가라고 써있다. 안전은 제일이니 참고 ^^;; 무섭지만.. 2018.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