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만 살 때는 영어가 큰 걸림돌이 아니었다.
하지만 누군가가 말했듯, 지금 배워두면 평생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직장인이 현실적으로 하루에 암기할 수 있는 단어 수
직장인이 하루에 암기할 수 있는 단어 수는 개인의 학습 환경, 업무 강도, 집중력, 복습 방식 등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범위로 나눌 수 있다.
- 현실적인 단어 암기량
- 최소 (5~10개): 바쁜 직장인도 부담 없이 실천 가능
- 적정 (20~30개): 꾸준한 학습이 가능하며 장기적으로 효과적 (나도 이 정도 수준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최대 (50~100개 이상): 퇴근 후 학습 시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경우 가능하지만, 장기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움
- 단어 암기의 효율성과 유지율 단순히 하루 50~100개씩 외운다고 해도 장기 기억으로 남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만에 배운 정보는 24시간 내 50% 이상 망각된다고 한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 효과적인 단어 암기 전략
- 주기적 복습: 에빙하우스 망각곡선 이론을 적용하여 1일, 3일, 7일, 14일 간격으로 복습
- 문장 속에서 암기: 단어를 단순히 외우기보다 문장 속에서 사용
- 이미지/연상 기법 활용: 단어를 시각적, 감각적 요소와 연결
- 80/20 법칙 적용: 사용 빈도가 높은 단어를 우선 학습 (Dr. Paul Nation이 선정한 우선순위 영어 단어로 시작해보려고 한다.)
- 결론 및 추천 학습량
- 가장 현실적인 단어 학습량: 하루 20~30개
- 효율적인 복습을 병행할 경우: 장기적으로 1,000~3,000개 어휘 확장 가능
- 연간 목표: 이 방식을 따르면 직장인도 연간 7,000~10,000개 단어 습득 가능
무리한 학습보다는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학습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Dr. Paul Nation의 연구와 어휘 빈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아래와 같다고 한다.
일단 목표는 짧게 1~3번까지 외워 보자.
- 상위 1000단어 → 약 80~85% 커버
- 영어로 된 일반 텍스트(신문, 잡지, 소설 등)에서 약 80~85% 정도를 이해할 수 있음.
- 일상 대화에서는 85~90% 정도 커버 가능.
- 상위 2000단어 (1~2000번 단어) → 약 90~92% 커버
- 일반 텍스트에서 약 **90~92%**의 단어를 이해할 수 있음.
- 일상 대화에서는 95% 이상 커버 가능.
- 상위 3000단어 (1~3000번 단어) → 약 95~96% 커버
- 신문이나 일반적인 기사, 소설을 읽을 때 95% 이상 이해 가능.
- 이 수준부터는 거의 모든 일상 대화를 원활하게 이해할 수 있음.
- 상위 5000단어 (1~5000번 단어) → 약 98~99% 커버
- 일반적인 영어 텍스트에서 98% 이상의 단어를 커버 가능.
- 학문적인 글이나 고급 소설을 읽을 때도 대부분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음.
- 상위 10000단어 (1~10000번 단어) → 99% 이상 커버
- 전문 서적, 아카데믹 논문, 문학 작품 등에서도 대부분의 단어를 이해 가능.
- 원어민과 거의 동일한 수준의 독해력을 가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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